경제경영

비즈니스 내비게이터 Business Navigator

김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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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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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내비게이터 Business Navigator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1.9MB이용기기
ISBN9791139059045
책 소개
대학교라는 새로운 항구에 갓 입항한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마 여러분의 마음속엔 설렘과 동시에 알 수 없는 불안함이 공존하고 있을 겁니다. "전공 공부는 잘할 수 있을까?", "취업은 잘 될까?", "내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같은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죠. 당연한 반응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막 '인생'이라는 거대한 배의 키를 건네받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망망대해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잠깐, 닻을 올리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에는 지금 무엇이 들려 있나요? 혹시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자격증이나 토익 점수 같은 '장비'만 챙기고, 정작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는 '지도'는 잊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가 배우려는 '경영학'은 바로 그 지도를 그리는 법이자, 길을 잃었을 때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 내비게이션입니다.
1. 경영은 '돈'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흔히 경영학이라고 하면 정장을 입은 CEO들이 모여 수십억 원의 돈을 어떻게 굴릴지 논의하는 딱딱한 학문을 떠올립니다. 혹은 '어떻게 하면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기술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경영학은 훨씬 더 본질적이고 뜨거운 이야기입니다. 경영학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 모두의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라는 아주 현실적인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해 '조직'을 만듭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거대한 피라미드를 쌓아 올릴 때도, 이름 없는 스타트업 청년들이 세상을 바꿀 앱을 만들 때도 그 중심에는 늘 경영이 있었습니다. 수만 명의 노동자에게 빵과 맥주를 제때 공급하고 효율적으로 돌을 나르는 법을 고민했던 이집트의 관리자나, 한정된 자본으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내야 하는 오늘날의 창업가나 결국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즉, 경영은 단순히 이윤을 남기는 기술이 아니라, 거친 파도 속에서 배를 침몰시키지 않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끌고 가는 '생존의 기술'입니다.
2. 안개 속에서 내비게이션 없이 전진하는 위험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짙은 안개 속에 갇혀 있습니다. 어제의 성공 방정식이 오늘은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듣도 보도 못한 신생 기업이 하루아침에 시장의 질서를 뒤흔들기도 합니다. 흔히 이를 VUCA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지도가 없는 항해사는 안개 속에서 두 가지 실수를 저지릅니다. 첫째는 겁에 질려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고, 둘째는 아무 방향이나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둘 다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지기 십상이죠.
경영학이라는 내비게이션은 여러분에게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현재 자원 파악", "어디로 가고 싶은지비전 설정", 그리고 "어떤 경로가 가장 안전하고 빠른지전략 수립"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물론 지도가 있다고 해서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도가 있다면, 폭풍우 속에서도 배의 방향을 잃지 않고 다시 항로를 수정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3. 경영학은 당신의 일상을 구원할 도구입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자가 아닌데, 이 지도가 정말 필요한가요?"라고 묻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대답은 단호하게 "YES"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매일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겐 '시간'과 '

목차
CONTENTS

프롤로그  출발 전 점검: 당신에겐 왜 지도가 필요한가? 5

PART 1. 지도의 기원: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역사적 좌표 - P10
01장. 고대의 지혜: 피라미드 건설과 로마 군단이 남긴 경영의 원형 - P13
02장. 기계의 시대: 테일러와 포드, '최단 경로'를 향한 효율성의 집착 – P19
03장. 인간의 발견: 호손 실험이 알려준 것 - "지도의 경로보다 옆 사람의 웃음이 중요하다" – P27
04장. X와 Y의 갈등: 사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맥그리거의 동기부여론 – P34

PART 2. 항해의 기술: 어떻게 전진할 것인가? 핵심 기능
05장. [조직행위] 크루Crew 관리: 마음을 움직여 한 방향으로 노 젓게 하는 법 – P43
06장. [마케팅] 시장이라는 바다: 고객의 결핍이라는 '신호'를 포착하라 – P50
07장. [생산운영] 최적의 경로: 데이터와 통계로 낭비 없는 항로 설계하기 – P57
08장. [회계·재무] 연료 확인: 우리 배의 엔진은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는가? – P63

PART 3. 폭풍우 속의 항해: 안개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혁신과 전략
09장. [전략경영] 정글의 법칙: 경쟁자를 이기는 지도인가, 상생하는 지도인가? – P70
10장. [린스타트업] 민첩한 방향 전환: 안개 속에서는 '빨리 실패하고 다시 그리는' 쪽이 이긴다 에릭 리스의 민첩성 – P77
11장. [리스크 관리] 보이지 않는 암초: 불확실성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대처하는 자세 – P84

PART 4. 새로운 목적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미래와 책임
12장. [ESG 경영] 지속가능한 항해: 우리 배가 지나간 자리에 오염이 남지는 않았는가? – P91
13장.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모두를 위한 항구: 주주를 넘어 사회와 환경을 품는 경영 – P99
14장. [디지털 전환] AI와 내비게이션: 인간 리더의 직관과 기계의 연산이 만날 때 – P106
참고문헌 – P115
에필로그 당신만의 항로를 그려라 – P119

작가 소개
  • 작가김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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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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