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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장 FOMO 투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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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장 FOMO 투자일지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2.6MB이용기기
ISBN9791176637152
책 소개
급등장에서 투자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가격 하락만이 아니다. 더 큰 두려움은 내가 사지 않은 종목만 오르고, 오늘 들어가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감각이다. 화면의 붉은 숫자, 수익 인증, 커뮤니티의 반복 노출, 뉴스의 확신 있는 표현은 모두 마음의 속도를 높인다. 이 책은 그 조급함을 성격 결함으로 몰아붙이지 않는다. 급등장·군중심리·후회 회피·기회비용 착시가 어떻게 매수 버튼 앞의 시간을 줄이는지 관찰한다.

책의 중심에는 추격 전 기록해야 할 7칸이 있다. 자극의 출처, 현재 감정, 원래 계획과의 괴리, 진입 가설, 무효화 조건, 감당 가능한 손실과 비중, 진입 금지 조건과 대기시간이다. 이 칸들은 급등주를 골라내는 공식이 아니다. 매매 전에 실제로 어떤 생각이 있었는지, 매매 뒤 결과를 보고 새로 지어낸 이야기가 무엇인지 분리하기 위한 장치다. 무엇을 샀는지만큼 왜 지금 사려고 했는지, 무엇이 충족되지 않으면 사지 않을지,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지를 적게 한다.

이 책은 매매하지 않은 날도 중요한 자료로 다룬다. 가격이 나중에 떨어졌다고 관망이 자동으로 성공이 아니고, 더 올랐다고 관망이 실패가 되는 것도 아니다. 사전에 정한 진입 금지 조건을 지켰는지, 당시 확인 가능한 정보로 판단했는지, 조급함을 주문으로 옮기기 전에 알아차렸는지가 복기의 기준이다. 놓친 수익과 실제 손실을 구분하는 순간, 급등장 투자일지는 계좌의 감정 일기에서 의사결정의 기록으로 바뀐다.

후반부는 12주 FOMO 감소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처음 4주는 자극을 관찰하고, 다음 4주는 일곱 칸을 매매 전에 쓰며, 마지막 4주는 개인 규칙과 기록부를 연결한다. 이 책은 “지금 안 사면 끝”이라는 말을 그대로 믿지 않게 한다. 급등 후 눌림과 무너짐을 확정 판별하려 하지 않고, 관찰 가능한 조건과 무효화 문장으로 다룬다. 독자가 얻는 것은 놓친 주도주를 되찾는 기술이 아니라, 놓친 가격을 실제 손실로 오해하지 않는 힘이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안 산 종목만 오르는 병

제1장. FOMO는 정보가 아니라 감정이다
  1.1 놓친 종목이 만든 신체 반응
  1.2 성격 결함이 아닌 상황 반응
  1.3 감정과 투자정보를 분리하는 기록

제2장. 놓친 기회와 나쁜 진입의 분리
  2.1 기회비용 착시가 만드는 가짜 손실
  2.2 결과로 과정을 꾸미는 사후확신편향
  2.3 놓친 수익과 실제 손실의 경계

제3장. 급등장 뉴스와 커뮤니티가 손가락을 흔드는 방식
  3.1 수익 인증과 사회적 증거
  3.2 반복 노출이 군집행동으로 바뀔 때
  3.3 시간을 압축하는 말의 힘

제4장. 추격 전 기록해야 할 7칸
  4.1 자극의 출처와 현재 감정
  4.2 원래 계획과 진입 가설
  4.3 무효화 조건과 감당 가능한 손실·비중
  4.4 진입 금지 조건과 대기시간

제5장. ‘지금 안 사면 끝’이라는 말의 함정
  5.1 희소성 착각이 시야를 좁히는 순간
  5.2 후회 회피가 결정을 서두르게 할 때
  5.3 상승 뒤에 더 커지는 확신

제6장. 급등 후 눌림과 무너짐을 구분하는 법
  6.1 관찰 가능한 조건으로 말하기
  6.2 유동성·변동성·비용을 함께 보기
  6.3 확정 판별 대신 무효화 조건 세우기

제7장. 주도주를 놓친 날의 투자일지
  7.1 매매 없는 날에도 정보는 남는다
  7.2 반사실 기록을 예측 놀이로 만들지 않기
  7.3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조건

제8장. 관망 성공률을 KPI로 삼는 법
  8.1 진입 금지 조건을 먼저 선언하기
  8.2 사후 가격으로 관망을 채점하지 않기
  8.3 계산법과 해석의 한계

제9장. 추격매수와 관망의 복기
  9.1 과정과 결과를 두 줄로 나누기
  9.2 충동 진입을 장면별로 재생하기
  9.3 합리적 관망도 실패할 수 있다

제10장. 놓친 수익보다 나쁜 진입이 더 비싸다
  10.1 놓친 수익은 실제 손실이 아니다
  10.2 나쁜 가격이 남기는 세 가지 비용
  10.3 기다림에도 기준이 필요하다

제11장. 12주 FOMO 감소 프로젝트
  11.1 1~4주: 자극을 관찰한다
  11.2 5~8주: 일곱 칸을 매매 전에 쓴다
  11.3 9~12주: 개인 규칙과 기록부를 연결한다

제12장. 다음 급등장을 위한 개인 규칙
  12.1 시장 환경이 달라질 때 수정할 것
  12.2 중단 기준과 복구 기준
  12.3 나만의 추격 금지 규칙 문서

에필로그. 시장은 내 조급함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밸류랩
넥스트북 밸류랩은 투자, 경제, 산업 흐름을 실전 기록과 판단 훈련의 관점에서 정리하는 콘텐츠 기획팀이다. 특정 종목 추천이나 수익 보장보다 독자가 자신의 매매 이유와 행동 과정을 점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