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리더십 뒤집기

정상민
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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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7,800 ⓒ
리더십 뒤집기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4.0MB이용기기
ISBN9791192101491
책 소개
“팀장님,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상무님, 요즘 친구들은 왜 이렇게 책임감이 부족하죠?”
이 책은 두 질문 사이에 낀 대한민국 현장 리더들의 한숨에서 시작됐습니다. 위에서는 성과를 닦달하고, 아래에서는 공정과 워라밸을 요구합니다. 과거에 배운 리더십의 정석대로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자니 꼰대 소리를 들을까 두렵고, 그렇다고 마냥 좋게 대하자니 호구 잡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많은 리더가 리더십을 ‘배우려’ 합니다. 서점에 가서 유명한 CEO의 자서전을 읽고, 리더십 강의를 듣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돌아오면 다시 막막해집니다. 이론은 완벽한데, 내 앞의 김 대리와 박 과장에게는 그 이론이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리더십을 ‘더하기’로만 생각해 왔습니다.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챙겨주고, 더 많이 참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리더십을 ‘뒤집기’로 다시 정의합니다. 우리가 철석같이 믿어왔던 통념이 사실은 리더를 옥죄고 성과를 가로막는 장애물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영역에서 기존의 상식을 뒤집습니다.

사람편: 동기는 주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것입니다.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십시오. 동기는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 내면에서 꺼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친밀함이 곧 신뢰라는 착각을 버리고, 역할과 책임의 경계 위에서 진짜 관계 맺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업무편: 맡기는 것은 포기가 아니라, 올라서는 것입니다. ‘내가 해야 빠르다’는 생각은 리더의 성장을 막는 가장 큰 적입니다. 위임은 일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실무자에서 전략가로 올라서는 과정입니다. 계획보다 실행을, 인기투표가 아닌 성장을 위한 업무 배분 기술을 다룹니다.

조직편: 편한 분위기가 아니라, 솔직한 분위기가 답입니다. 심리적 안전감을 ‘편안함’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진짜 안전감은 불편한 진실도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치열함입니다. 칭찬보다 ‘존재에 대한 인정’이, 방임이 아닌 ‘명확한 경계 속의 자율’이 조직을 춤추게 합니다.

성과편: 숫자에 갇히지 말고, 맥락을 보십시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은 반만 맞습니다. 진짜 중요한 신뢰와 혁신은 숫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기계적 공정이 아닌 납득 가능한 공정을, 거대한 변화가 아닌 일상의 작은 시도로 불러올 혁신을 제안합니다.


자신편: 착한 리더가 아니라, 프로 리더가 되십시오. 무조건적인 주인의식을 강요하지 말고, 명확한 계약관계 위에서 프로 정신을 요구하십시오. 모든 것을 긍정하려 애쓰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는 낙관주의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완벽한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결정을 내리고 수정해나가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이 책은 정답을 주입하는 교과서가 아닙니다. 대신 여러분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관점의 전환’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지금 당신이 겪는 그 답답함, 어쩌면 방법이 틀린 게 아니라 방향이 거꾸로였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리더십의 판을 뒤집어 볼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리더십 여정이 고단한 짐이 아니라, 설레는 성장의 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당신의 판을 뒤집을 차례입니다

목차
| 프 | 롤 | 로 | 그 |  리더의 무게를 견디는 당신에게: 이제는 뒤집어 볼 시간 


PART 1  사람편

동기부여: 직접 줘야 한다는 착각
관계: 친밀과 신뢰 사이
육성: 아무리 해도 제자리걸음
역량: 개인이 아닌 우리의 것
잠재력: 각성자에서 조성자로
몰입: 방해만 없애면 만사형통


PART 2 업무편

계획: 실행과 동전의 양면
업무배분: 일 나누기의 보이지 않는 룰
위임: 내려놓기 힘든 마음
협업: 갈등 없는, 환상 속의 조직
상사관리: 정치는 선택 아닌 필수





PART 3 조직편

피드백: 포장된 잔소리
코칭: 요긴하나 주의할 기술
칭찬: 존재 인정의 언어
심리적 안전감: 위장된 편안함
자율성: 명확한 경계 속의 자유
워라밸: 통합 없는 기계적 균형
조직문화: 일방적이고 모호한 강령 


PART 4 성과편

성과: 측정 못 하면 관리 불가
목표: ‘나’는 빠진 어둠 속 북극성
평가: 성과의 진짜 목격자들
공정: 100% 완벽해야 한다는 편견
혁신: 거대한 변화라는 무게



PART 5 자신편

주인의식: 우리는 모두 프로
의사결정: 정답을 찾는 게임
감정표현: 가면 뒤 진실
공감: 단순 테크닉, 그 이상
겸손: 비하의 또 다른 이름


| 에 | 필 | 로 | 그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작가 소개
  • 작가정상민
SK네트웍스 워커힐 상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세일즈&마케팅실을 이끌고 있다. 과학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이과생 출신으로, SK네트웍스의 상사맨을 거쳐 호텔 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 과정에서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 결국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구성원의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출판사
동아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