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하느님과 정신물리학

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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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정신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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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9791124531839
책 소개
과학은 어디까지 신을 설명할 수 있는가. 그리고 의식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하느님과 정신물리학』은 종교를 변호하거나 과학으로 신을 증명하려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물리학, 신경과학, 정보이론, 철학, 신학이 만나는 경계에서 인간 의식과 우주의 근원을 새롭게 사유하는 열세 편의 철학적 에세이다.

양자의 파동함수와 관측, 시간의 상대성, 의식의 본질, 기억과 죽음, 자유의지, 창조와 우주의 질서까지. 서로 다른 학문 분야를 하나의 사유 체계 안에서 연결하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세계관에 질문을 던진다.

만약 의식이 단순히 뇌가 만들어낸 부산물이 아니라 우주의 근본적인 속성이라면? 파동은 단순한 물리 현상이 아니라 존재의 언어라면? 창조는 과거 어느 한 순간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는 과정이라면?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성급한 결론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과학이 밝혀낸 사실과 철학적 성찰, 그리고 신학적 직관을 함께 엮어 독자가 스스로 사유하도록 안내한다.

복잡한 수식보다 개념의 의미를, 종교적 교리보다 탐구의 태도를, 확정보다 질문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독자라면 이 책은 새로운 지적 경험이 될 것이다.

『하느님과 정신물리학』은 창조, 파동, 의식이라는 세 개의 축을 통해 과학과 영성, 물질과 정신, 시간과 영원을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신을 믿는 사람에게는 신앙을 더욱 깊게 성찰하는 계기를,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과학 너머의 질문을,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래된 질문을 새로운 언어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창조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의식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그 오래된 질문에 대한 열세 편의 사유가 지금 시작된다

목차
하느님의 소리, 파동, 진동
악마의 활동과 정지의 모르스 부호
초현미경을 통한 관찰
의식의 실체
상대적인 시스템
창조행위
피조물의 자기증언
우주의 모형
넘어지지 않는 자전거
하느님의 자기 침묵
직관적 지식축적
은총과 자기믿음
존재란 무엇이며, 우리는 왜 여기 있는가맺는 글

작가 소개
  • 작가노준호
저자는 신학과 현대 물리학, 철학의 접점을 탐구하며 인간의 의식과 존재의 의미를 사유하는 저술가이다. 과학과 신앙을 서로 대립하는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실재를 서로 다른 언어로 설명하는 시도로 이해하며, 양자역학, 우주론, 신경과학 등의 현대 과학과 기독교 신학을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파동, 진동, 의식, 창조, 은총, 관계성 등의 주제를 통해 현대 물리학이 제시하는 세계관과 오랜 신학적 통찰이 어떻게 서로 공명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독자들이 과학과 신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존재의 신비를 더욱 깊이 성찰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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