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트레일 타운

어니스트 헤이콕스
4월봄바람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5,900 ⓒ
트레일 타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4 MB이용기기
ISBN9791124525401
책 소개
철조망은 세워졌고 트레일은 닫혔다.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총성뿐.
시대의 종말과 새로운 폭풍 천 마일 트레일을 달려온 소떼의 먼지가 잦아들고, 약속의 땅을 찾는 정착민들의 철조망이 드리운다. 지켜야 할 옛 질서와 밀려오는 새로운 시대의 충돌. 야망에 눈먼 검사 포드 그린과 전설적인 총잡이 빌 벡사가 쳐놓은 거미줄 같은 음모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영화 《애빌린 타운 (Abilene Town, 1946)》의 원작 소설.

서부 소설의 거장 어네스트 헤이콕스가 그려낸 《트레일 타운》은 단순한 총잡이 이야기를 넘어, 하나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질서가 태동하는 거친 분만실과도 같은 서부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낸 수작이다.
소설의 배경인 ‘리버 벤드’는 텍사스에서부터 천 마일의 트레일을 달려온 소 떼가 멈춰 서는 종착역이자 선적지다. 이곳은 정확히 반으로 갈라져 있다. 도박과 술, 욕망이 들끓는 ‘레이스 거리’와 상인들의 질서와 점잖은 위선이 숨 쉬는 ‘윌로우 거리’가 보이지 않는 ‘데드라인’을 사이에 두고 위태로운 공존을 이어간다.
이 혼돈의 중심에 보안관 댄 미첼이 있다. 그에게 삶이란 “매 시간 만기가 돌아오고 다시 갱신되는 계약”과 같다. 그는 마을의 실권을 쥔 두 황소, 상인 대변인 에드 발더와 도박사들의 우두머리 찰리 페어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법을 집행한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은 채 거리 한복판을 달리는 그는, 역설적으로 마을 모두의 표적이자 동시에 유일한 안식처가 된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는다. 야망에 눈먼 검사 포드 그린은 상원의원이 되기 위해 마을에 피바람을 일으킬 음모를 꾸미고, 정착민들이 세우기 시작한 철조망 울타리는 거친 카우보이들의 생존권인 트레일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전설적인 총잡이 빌 벡사와 무법자 제트 영거의 등장은 리버 벤드라는 화약고에 불을 붙이는 격이 된다.
작가는 댄 미첼이라는 고독한 법 집행자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본성이 바닥까지 드러나는 순간들을 냉철하게 포착한다. 또한, 오만한 .....

목차
표지
목차
책 정보
카피라이트
사막의 먼지 속에서 피어난 서부의 서사시
트레일 타운
제1장. 이곳은 리버 벤드
제2장. 밤의 심장
제3장. 셰리
제4장. 배신의 씨앗
제5장. 아스펜 숲에서
제6장. 늙은 보안관의 귀가
제7장. 아주 영리한 남자
제8장. 조각난 마음
제9장. 으르렁거리는 호랑이
제10장. 다리 밑에서
제11장. 어려운 선택
제12장. "먹고 살아야 했으니까요"
제13장. 무너지는 세상
제14장. "불 다 꺼!"
제15장. 시련
제16장. 그렇게 끝이 나다
서부 영화의 원작 소설 리스트
등장 인물, 지명, 용어 설명
작가 소개
작품 해설
서지정보

작가 소개
  • 작가어니스트 헤이콕스
어니스트 헤이콕스(Ernest Haycox)는 생전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환영받는 작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의 사실적인 묘사와 탄탄한 서사는 수많은 서부극 영화의 기반이 되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화사에 남은 기념비적 작품
역마차 (Stagecoach, 1939): 그의 단편 「로드스버그로 가는 역마차(Stage to Lordsburg)」를 원작으로 합니다. 존 포드 감독이 연출하고 존 웨인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서부극의 수준을 B급 오락물에서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명작으로 격상시킨 기념비적 작품입니다.
유니온 퍼시픽 (Union Pacific, 1939): 그의 소설 『트러블 슈터(Trouble Shooter)』를 원작으로 합니다. 세실 B. 데밀 감독이 연출했으며, 서부 대륙 횡단 철도 건설 과정의 긴박함과 로맨스를 잘 담아낸 대작입니다.
2. 주요 소설 원작 영화
헤이콕스의 여러 장편 소설들 또한 당시 유명 배우들과 감독들에 의해 영화화되었습니다.
캐니언 패시지 (Canyon Passage, 1946):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자크 투르뇌르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개척지의 풍경과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습니다.
맨 인 더 새들 (Man in the Saddle, 1951): 주인공 오웬 메릿의 투쟁을 그린 정통 서부극 소설로, 앙드레 드 토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습니다.
뷰글스 인 디 애프터눈 (Bugles in the Afternoon, 1952): 커스터 장군의 최후와 관련된 역사적 소재를 다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3. 기타 영화화된 작품들
이 외에도 그의 원작이나 시나리오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매우 많습니다.
애빌린 타운 (Abilene Town, 1946): 소설 『트레일 타운(Trail Town)』을 원작으로 함.
몬태나 (Montana, 1950): 헤이콕스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영화.
아파치 워 스모크 (Apache Wa.....

출판사
4월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