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냄새가 밴 오래된 저택, 유리 눈을 한 박제 물고기들, 그리고 값비싼 골동품들 사이에서 어린 소녀는 숨 막히는 답답함 속에 자라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그녀는 깨닫게 된다. 자신을 옭아맨 것은 낡은 집 자체가 아니라, 가족이 남긴 기억과 기대, 그리고 여성에게 허락된 삶의 방식이었다는 사실을.
목차
표지 목차 본문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 만자 (종이책 기준 약 25 쪽)
작가 소개
작가에이다 래드포드
에이다 래드퍼드 (Ada Radford, 1856–1937) 영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 19세기 말 영국 문예지와 잡지에 다수의 시와 단편소설을 발표했으며, 여성의 감정과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하는 작품들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