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에서 탐정으로 변신한 플랑보와 그의 영원한 친구이자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사제, 브라운 신부가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은 희대의 보석 도둑 타이거 타이론으로부터 성 도로시의 귀중한 성유물함을 지키기 위해 캐스터베리의 수도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폭풍우가 닥쳐오던 날, 길목에 위치한 외딴 여관에서 예기치 못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린다. 여관 정원의 뽕나무에는 늙고 병든 노인의 시신이 기괴한 모습으로 매달려 있다. 올가미에 목이 졸린 동시에 17세기의 낡은 검에 몸이 완전히 꿰뚫려 있고, 바닥에는 마치 외발로 춤을 춘 듯한 모순되고 이해할 수 없는 발자국이 남겨져 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 만자 (종이책 기준 약 37 쪽)
작가 소개
작가G. K. 체스터턴
길버트 케이스 체스터턴 (Gilbert Keith Chesterton, 1874 - 1936) 은 영국의 작가이자 사상가, 신학자, 예술 비평가이다. 그는 시와 소설, 문학, 예술 비평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집필했으나, 정작 본인은 주업이 언론인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