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이게 왜 예술이야" 라고 묻는 당신에게

마지영
다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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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5,000 ⓒ
"이게 왜 예술이야" 라고 묻는 당신에게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4.2 MB이용기기
ISBN9791124856000
책 소개
"정답을 찾지 마세요.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이 바로 미술관입니다.“

교과서나 미술관에서 만나는 수많은 미술 사조 앞에서 막연함을 느꼈던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은 수백 년 미술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명쾌하게 펼쳐 보인다. 모든 것이 신의 상징이었던 중세의 황금빛 감옥부터 인간의 눈을 중심에 세운 르네상스의 소실점, 빛을 캔버스에 담아낸 인상주의의 시선, 그리고 사물의 형태를 완전히 지워버린 현대 추상미술의 태동까지. 저자는 각 시대를 지배한 세계관과 미학적 파격의 비밀을 쉽고 생생한 언어로 풀어낸다.

이 책은 우리의 고정관념에 부드러운 균열을 내고, 그림을 읽는 새로운 프레임을 선물하는 여정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인상주의와 입체파, 추상미술이 왜 위대한 예술이 되었는지 스스로 고개를 끄덕이며, 작품을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자신만의 단단한 안목을 갖추게 될 것이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제1부 신의 시대: 그림은 도구였다
제1장 중세: 황금빛 뒤에 숨은 상징
1.1 황금빛 감옥
1.2 역원근법의 미학
1.3 인간성의 회복
제2장 르네상스: 인간, 다시 중심에 서다
2.1 해부학의 도입
2.2 소실점의 발견
2.3 미소의 수수께끼
2.4 위대한 후원의 시작
2.5 프레스코화의 순교
제2부 권력과 감정의 시대: 화려함의 극치
제3장 바로크 & 로코코: 극적이고 화려한 사치
3.1 어둠 속의 연극
3.2 관점의 전환
3.3 축제와 탐닉의 공간
3.4 바니타스의 독백
제4장 신고전주의 vs 낭만주의: 이성인가 감성인가
4.1 단두대 위의 예술
4.2 자유로운 색채의 선율
4.3 빛을 잃어버린 그림
4.4 영혼을 담은 영국식 풍경화
제3부 반항의 시대: 내 눈에 보이는 대로
제5장 사실주의: 천사를 보여주면 그리겠다
5.1 진실을 향한 시선
5.2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손
5.3 풍자의 미학
5.4 여신의 자리
제6장 인상주의: 찰나의 빛을 훔치다
6.1 빛이 머무는 순간
6.2 일상의 찬가
6.3 무대 뒤의 따뜻한 시선
6.4 빛의 모자이크
제7장 후기인상주의: 나만의 색과 형태를 찾아서
7.1 영원히 변치 않는 형태를 찾아서
7.2 감정으로 일렁이는 밤하늘
7.3 순수의 낙원을 찾아서
제4부 현대미술의 시작: 형태를 파괴하다
제8장 야수파와 입체주의: 색채와 형태의 반란
8.1 눈을 감아야 보이는 색채
8.2 조각난 형태
8.3 파피에 콜레
제9장 추상미술: 형태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들
9.1 눈으로 듣는 음악
9.2 선과 색의 미니멀리즘
9.3 마지막 형태, 새로운 시작
9.4 행위가 곧 예술이 될 때
9.5 영혼을 울리는 거대한 색면
에필로그
Appendix

작가 소개
  • 작가마지영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이후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예술과 인간, 그리고 역사적 세계관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문화적 담론을 만들어가고 있다. 작품을 잉태한 시대의 배경을 종교, 권력, 이성, 빛이라는 키워드로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여 미술사의 맥락을 명쾌하게 짚어낸다. 난해한 미학 비평을 걷어내고 거장들의 치열한 도전과 실험을 생생한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대중이 미술을 더 가깝고 주체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출판사
다산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