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하이브리드

레슬리 앨린 루이스
바톤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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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800 ⓒ
하이브리드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6.0 MB이용기기
ISBN9791124033289
책 소개
「하이브리드 Hybrid」는 한 인간에 깃든 괴물에 관한 이야기다. 작가 루이스의 특징 중 하나인 오컬트 색채가 짙게 투영되어 있다.

화자인 의사 '콜'은 우연히 학창 시절의 친구를 만난다. 사실 학창 시절에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평범하고 존재감이 없었던 그 '챌머스'라는 친구는 그나마 콜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긴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도 변해버린 챌머스는 예전에도 콜에게 어린시절부터 늘 시달려온 악몽과 자신 가까이에 도사린 정체불명의 괴물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다. 반은 인간 반은 조류인 잡종 괴물이 자신의 육체를 끊임없이 노리고 있다는 것. 챌머스는 결혼도 하고 정상적인 삶을 꾸려가는 듯 했지만, 괴물이 전면에 등장하는 비극의 정점과 맞닥뜨린다.

역시나 작가 루이스는 자칫 지리멸렬하고 느슨해질 소재에 특유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목차
표지
하이브리드
저자 역자 소개

작가 소개
  • 작가레슬리 앨린 루이스
  • 번역미스터고딕 정진영
지은이  레슬리 앨린 루이스Leslie Allin Lewis 
1899년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고, 애빙던 스쿨로이스 스쿨에 다닐 때는 ‘블래키Blackie’라는 환상적인 흑표범을 주인공으로 한 연작을 써서 세 권으로 제본하기도 했다. 젊은 시절에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직접 삽화까지 그리기도 했다. 1916년 아티스트 라이플스 연대에 입대했고, 이후 영국육군항공대의 장교로 임관해 헨던에서 조종사 훈련을 받았다. 1917년 4월 프랑스로 파견, 1년간 실전 임무를 수행하며 ‘소프위드 카멜’ 전투기를 조종했다. 전쟁 후 비행중위로서 항공공학 과정을 수료했는데, 이후 교관 자격증까지 따고 잠시 동안 곡예비행에 참여하기도 했다. 비행대장을 지낸 오랜 경험은 작품 세계에도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 10편의 단편이 『그로테스크, 불안한 이야기들 Tales of the Grotesque』로 출간된 것은 1934년 9월이었다.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초반에도 여러 편의 단편을 더 썼지만, 출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환각에 시달렸고, 그 증세가 점점 더 심각해졌다. 1940년대 초 건강 문제로 군을 떠난 뒤, 조울증 상태에서 남아 있던 모든 원고를 없애 버렸다. 말년에 육체적·정신적 건강 악화로 크게 고통 받다가 1961년 런던 서부 사우스올의 세인트 버나드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오랜 시간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루이스의 생애는 영국의 뛰어난 초자연 소설 특히 유령 소설 기획자이자 편집자인 리처드 달비Richard Dalby의 노력 덕분에 알려졌다. 달비는 기존 10편의 단편에 「작가 이야기 The Author's Tale」를 추가하여 1994년 11편의 『그로테스크, 불안한 이야기들』을 출간하여 루이스를 재조명하는데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출판사
바톤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