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osis — 미래창세기』는 과거의 창조를 설명해온 Genesis를 넘어, 미래가 어떻게 새롭게 생성되는지를 탐구하는 미래창조 신학서이다.
저자는 무로부터의 창조 대신 대미래로부터 견인되는 생성의 구조를 제시하며, 완성된 신을 미래 속에서 자신과 세계를 계속 창조하는 ‘대신’으로 재해석한다.
신학·철학·정신분석·생성 존재론·과학기술을 연결해 인간, 생명, 의식, 인공지능, 예술, 종교와 문명의 미래를 폭넓게 조망한다.
또한 펜타적 창조 구조와 종약, 미래대종교, 생성 의례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종교 이후의 종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안한다.
인간은 더 이상 이미 창조된 세계에 머무는 피조물이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공동 생성자이다.
이 책은 창세기 이후의 인간과 문명, 그리고 대미래를 향한 새로운 신성의 가능성을 선언하는 미래 존재론의 대담한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