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축옥: 옥을 찾아서》 원작 소설
“당신…. 날 데릴사위로 들이겠다는 거요?”
“그런 척만 해달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원래 불행은 갑자기 찾아오는 법이라 하던가?
번장옥의 평온한 일상은 부모님의 죽음과 함께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본인도 어렸으나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도축업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양친을 잃자, 기다렸다는 듯 퇴혼을 요구하는 정혼자와 어린 자매들이 살 집마저 빼앗으려는 큰아버지.
대체 율법이 뭔지, 데릴사위를 들이지 않으면 동생과 함께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
이때, 운명처럼 눈밭에서 구한 잘생긴 남자가 떠올랐다.
마침 집도, 가족도 없어 보이는 그에게 화리를 조건으로 한 데릴사위를 제안했다.
이후 승낙과 동시에 재산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속전속결로 혼례식을 올리고, 임시 남편 삼았는데….
어째 이 남자, 나와 화리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원제 : 侯夫人與殺豬刀
작가 : 단자래습(团子来袭)
번역 : 서월
표지 그림 : 오네(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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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12시 10분에 3화씩 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