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기로에 선 기독교

마이클 J. 크루거
너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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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기독교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2.1 MB이용기기
ISBN9791199513068
책 소개
주목받지 못한 2세기 기독교, 그 시기를 논의하는 시작점이 될 개론서
예수를 눈으로 목격하고 그분의 말씀을 귀로 직접 듣던 사도들이 모두 떠난 후, 기독교는 전환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내부의 분열과 외부의 박해, 모든 것이 교회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운데 그들은 자신들의 기독교적 정체성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기로에 서 있었다. 이처럼 2세기는 사도들이 남긴 불씨가 꺼질지, 아니면 거대한 불꽃으로 타오를지가 결정되던 아슬아슬한 시기였다.
신약 정경과 외경 복음서, 신약 본문 전승사나 이단과 정통을 둘러싼 논쟁 등을 연구해 온 이 책의 저자 마이클 크루거가 보기에 2세기는 자신이 다루는 주제들이 결정적인 방식으로 드러나는 시기였다. 그러나 이 시기를 다룬 만족스러운 입문서를 찾을 수 없던 그는 2세기를 중요한 시기로 파악하고 직접 연구하는 동안 2세기 기독교의 의미와 중요성이 예상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차 자료와 이차 자료를 균형 있게 활용하여 2세기 기독교를 자세하게 탐구하고 있는 이 책은 2세기만의 문제들을 폭넓게 정리한 개론서로서, 2세기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여러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전환의 시기, 2세기를 말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2세기가 기독교가 형성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기임을 지적한다. 2세기 당시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여 대응한 방식이 이후 오랜 시간을 지나며 기독교의 성격을 형성한 것이다.
저자는 총 일곱 장에 걸쳐서 2세기 기독교에서 나타난 다양한 측면의 전환을 다룬다. 사회적인 전환1장, 문화-정치적인 전환2장, 교회론적인 전환3장, 교리-신학적인 전환4장과 5장, 문헌-정경적인 전환6장과 7장이 그것이다. 비록 제한된 내용과 주제를 담고 있는 개론서이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다섯 영역은 2세기가 초기 기독교의 발전 과정에서 하나의 기로가 되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세기의 기원과 4세기의 제국 복음화 사이에 끼어 있는 2세기를 세세하게 들여다볼 때, 우리는 오늘날 당연하게 여기는 신앙과 교회의 뼈대가 사실은 2세기의 위기 속에서 빚어진 기적과 같은 산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약어표

서론 2세기가 왜 중요한가
1장 독특한 정체성_ 2세기 기독교의 사회적 구성
2장 기이한 미신_ 2세기 기독교의 정치적이고 지적인 수용 가능성
3장 예수께 경배하기_ 2세기 기독교의 교회 구조
4장 또 다른 경로들_ 2세기 기독교의 다양성
5장 거대한 교회_ 2세기 기독교의 일치
6장 텍스트 중심 문화_ 2세기 기독교의 문헌들
7장 새로운 성경_ 2세기 기독교의 신약 정경
결론 기로에 선 기독교

선별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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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마이클 J. 크루거
  • 번역송동민
신약성경의 기원, 특히 신약 정경 형성에 관한 연구로 저명한 미국의 신약학자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리폼드 신학교에서 새뮤얼 C. 패터슨 총장 석좌교수신약학 및 초기 기독교로 재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최우등으로 취득했으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신약성서 본문 비평과 초기 기독교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래리 W. 허타도 교수의 지도 하에 옥시링쿠스 파피루스 840P. Oxy. 840 사본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복음주의신학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신약 정경, 본문 비평, 외경 문학 연구 분과를 공동 설립하였고, 〈복음주의 신학협회 저널〉Journal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ry과 〈성서 연구 회보〉Bulletin for Biblical Research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특히 복음주의와 개혁주의 진영에서 오늘날 신약 정경 연구에 있어 가장 독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방대한 초기 사본 증거들을 통해 신약성경이 4세기 이전부터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정경으로 기능해 왔음을 논증했으며, 종종 학계에서 간과되는 시기인 ‘2세기’가 초기 기독교 신앙의 틀을 잡고 마르키온과 같은 이단에 맞서 정통 교리를 수호한 가장 중요한 시기였음을 밝혀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성경 신학적 신약 개론』공저, 부흥과개혁사 역간, 『정경에 대한 질문』The Question of Canon, 『정경에 대한 재고』Canon Revisited, 『정통의 이단』The Heresy of Orthodoxy, 공저, 『신약성경의 초기 본문』The Early Text of the New Testament, 『초기 기독교 소형 사본집』Miniature Codices in Early Christianity 등이 있다.

출판사
너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