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아프리카 비즈니스 문화 이해하기

서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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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비즈니스 문화 이해하기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5.5MB이용기기
ISBN9791139059762
책 소개
우리는 흔히 아프리카를 떠올릴 때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이나 광활한 초원을 달리는 야생동물, 즉 '도움을 주어야 할 대상' 혹은 '관광지' 정도로만 인식하곤 한다. 하지만 비즈니스의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본 세계 경제의 판은 우리가 알던 상식과는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의 심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그리고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중립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아프리카는 글로벌 공급망의 운명을 쥔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급부상했다.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의 보고이자, 러시아산 가스를 대체할 유럽의 에너지 위기 해결사. 그러면서도 극심한 빈부 격차와 정치적 불안이 끊이지 않는 모순의 땅.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가 가진 '리스크'를 외면하지 않고 냉철하게 직시하되, 그 속에 숨겨진 '기회'를 발굴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인과 독자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구 배당 효과Demographic Dividend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경제의 '마지막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대륙 전체가 다중 위기Poly-crisis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프리카 공동체EAC와 에티오피아 권역은 3억 명 이상의 거대 내수 시장과 가속화되는 역내 경제 통합을 바탕으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구가하는 지역이다. 2024년 아프리카 지속가능발전 보고서ASDR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전례 없는 수준의 글로벌 갈등, 기후 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회복 지연, 고물가 위기라는 '위기의 고리'에 갇혀 있으나, 동아프리카는 이러한 부정적 대외 환경 속에서도 회복력을 증명하며 아프리카 연합AU의 '아젠다 2063' 달성을 위한 핵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아프리카 경제 부상에 대한 전략적 거시 전망

전 지구적 이익을 위한 아프리카의 잠재력 재인식
아프리카 경제의 잠재력 실현은 단순한 지역적 성장을 넘어 전 세계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전략적 기회다. 아프리카 대륙의 막대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글로벌 식량 안보 강화, 공급망 다변화, 그리고 절실히 필요한 노동력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등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중국이나 미국과 같은 특정 강대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다수의 주권 국가로 구성된 다원적 경제 체제 하에서 더욱 분산되고 회복력 있는 세계 질서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중국의 전례를 통한 변화의 불가피성
아프리카의 경제 규모가 현재로서는 작아 보일 수 있으나, 역사적 경험은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990년 중국의 GDP는 3,600억 달러로 당시 미국 GDP의 6.25%에 불과했으나, 30여 년이 지난 현재는 17조 달러에 달하며 미국 경제의 약 60% 수준까지 급성장했다. 21세기 아프리카 역시 이와 유사하거나 혹은 더 빠른 성장 궤적을 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현재 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와 같은 국가들은 번영의 사다리를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이들의 성공은 대륙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새로운 국제 질서와 도덕적 공정성
지난 70년간 구축된 기존의 세계 질서는 많은 지역, 특히 남반구 국가들에게는 공정하게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기존 시스템의 균열

목차
1. 남부 아프리카
2. 북부 아프리카
3. 동부 아프리카
4. 서부 아프리카
5. 중부 아프리카

작가 소개
  • 작가서상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아프리카 전공으로 하였으며 남아공 University of South AfricaUNISA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음.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사, 아프리카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역임하였음
또한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였음.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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