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의 서울. 두만강변에서 자란 조선족 청년 최구룡은 한국과 해외의 코인 시세 차, '김치 프리미엄' 위에 거대한 돈의 구조를 설계한다. 그러나 돈이 커질수록 사람들이 배치된다. 동업자는 배신을 준비하고, 목숨을 빚진 친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 '웬치'로 사라진다. 친구를 구하는 일과 구조를 지키는 일이 서로를 죽이는 선택이 될 때 — 욕망의 강을 건넌 자, 두만강, 한강, 그리고 메콩 강에서 타락한다. 마지막 누가 살아 돌아오는가. 본 책은 중국에서 새롭게 각색되어 이미 80분정도 AI숏드라마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