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40kg 폐인, 월드컵 우승 감독이 되다>
부모님의 축구 반대로 모든 것을 잃었다.
전학 간 학교에서는 학폭과 왕따.
망가진 정신, 무너진 인생. 173에 67키로 였던 지훈은
140kg 폐인이 되어 부모와 가해자를 원망하며 써 내려간 글은 뜻밖의 대박을 터뜨렸고,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그 돈으로 타이마사지를 가서 4만원을 주고 타이관리사에게 13만원씩 주면서 챗지티피로 번역을 쓰며 자신의 변태적인 플레이를 만족시켜달라고 태국어로 번역해 전달해주고 관계 중간에도 번역기 돌려 전달하면서 소리내면 안되는 밀실에서의 스릴을 즐겼다. 사실 지훈은 ADD증상이 있어 책 읽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나 다큐나 리얼 예능 등을 한군자리에서 보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면서 음악만 듣는 음악중독이다. 5시간 동안 걸으면서 음악만 들은 적도 있다. 걷기 어플을 깔았으면 치킨100마리는 기본 공짜로 먹었을 것이다.
그렇게 명성이 생기고 인물은 남성적이고 신태용 감독 같은 화통한 화법과 대화 법과 퇴폐적인 매력이 있는 폐인 지훈은 강아지 산책하며 첫만남에 3시간동안 이야기한 여자와 연애를 시작하고 여친은 출판사 들어가기 전에 고가에 웹소설 작법서 5권을 선물하며 쓰는 거랑 편집은 다르다며 다음달까지 다 읽고 가라는 애정표현을 한다. 여친은 지훈의 개가 아무거나 먹으니 집에가서 간식을 가져온다고 영양제와 간식과 나에게 줄 커피와 샌드위치를 주면서 엉덩이가 가벼운 여친의 매력과 애교와 장난끼와 끼가 많은 여친은 지훈을 감동시키고 웃을 일이 없던 지훈을 웃게 했다. 그런 여친을 건드린 양아치에게 지훈은 "혹시 깽값 기대하고 일부러 시비거는거 아니지? 하면서 자기는 잃은 게 없는 애미 애비한테 버려진 가정교육 못받은 근본없는 새끼고 전과 14범 노가다 정신병자라 그냥 죽인다고 하면서 오늘 니 애미 애미 가슴속에 니 평생 묻게 해줄까라고 하자 양아치들은 도망을 갔다. 그 모습을 본 여친은 지훈이 작가 명함을 주니 의외라고 난 건달생활 관두고 쉬고 있는 사람으로 봤다고 나중에 말해주었다. 여친은 의사 남친과 나에게 환승하며 깨지고 날 선택하니 집에서 미친x라고 하였다. 여친은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다 미용사를 하고 있는데 미용사들이 남자복이 없다고 날 선택한 것 같다.
그렇게 출판사 편집보조로 일하며 편집자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편집자 혼자 사랑까지 찾았지만,
돌아온 것은 오히려 지훈에게 상간남 소송이라는 최악의 배신. 여친도 오해해 지훈을 떠난다.
모든 것을 잃은 뒤 그는 다시는 문학 판을 떠난다. 축구를 보지 않았다.
축구만 보면 눈물이 났으니까. 축구는 지훈에게 상처고 축구하고 싶은 생각이 들까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도 안보는 신세가 된 지훈... 누가 버린 축구공을 보고 가슴이 뛰어 혼자 축구를 하니 폼은 살아있으나, 숨이 차서 죽을 것 만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운동장에서 공을 차는 초등학생들과 장난삼아 공을 주고받은 순간,
아이들은 믿을 수 없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본다. 마치 베컴처럼 코너킥으로 골문으로 감아 들어가는 광경과 골킥을 했는데 상대편 골문을 통과해 골을 넣고.... 프리킥도 10번 중 10번 다 들어갔다.
'저 아저씨... 뭐야?'
죽은 줄 알았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선수는 이미 늦었다.
하지만 감독이라면 다르다. 지훈은 평소에도 감독이 하는 집중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