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사춘기 부모의 오답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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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부모의 오답노트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6.4 MB이용기기
ISBN9791176635363
책 소개
“연락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워?” 걱정에서 시작한 한마디가 아이의 방문을 닫게 만드는 데는 몇 초면 충분하다. 사춘기 갈등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호하려는 부모와 스스로 결정하려는 아이의 목표가 충돌하면서 커진다. 오늘의 행동을 고치려다 아이의 미래와 성격까지 심판하면 대화의 내용은 사라지고 관계에는 오래된 장부만 남는다.

이 책은 공부, 스마트폰, 귀가시간, 용돈, 침묵처럼 매일 부딪히는 장면을 사건·해석·두려움으로 나누어 본다. 질문처럼 생긴 심문, 비교와 예언, 압수와 감시가 왜 숨김을 늘리는지 짚고, 관찰과 용건을 담은 짧은 첫 문장, 위험도에 따른 경계, 선택 가능한 가족 규칙으로 바꾸는 법을 제시한다.

폭발 직전 대화를 멈추는 문장, 고함 뒤 부모가 먼저 할 일, 의도보다 영향을 인정하는 사과, 경계는 남기고 모욕은 거두는 재시도까지 관계 복구의 순서를 구체화했다. 네 주 동안 멈춤·관찰·첫 문장·선택지·재협상을 연습하면 싸움이 사라지지 않아도 돌아오는 길은 만들 수 있다. 자녀를 통제하지 않으면서 안전과 책임을 지키고 싶은 부모를 위한 실전 대화 안내서다.

목차
프롤로그. 틀린 말보다 고치지 않는 관계가 더 오래 남는다

1장. 통제가 듣지 않기 시작하는 시기
  1절. 반항으로 보이는 독립 연습
  2절. 문제 행동 뒤의 서로 다른 목표
  3절. 부모의 불안을 사실처럼 말하는 순간

2장. 싸움이 커지는 순서에는 패턴이 있다
  1절. 사건·해석·두려움의 세 겹
  2절. 내용보다 먼저 올라가는 감정 온도
  3절. 한 번의 갈등이 오래된 장부를 여는 방식

3장. 대화를 닫아버리는 첫 문장
  1절. 질문처럼 생긴 심문
  2절. 비교·예언·인격평가의 함정
  3절. 관찰과 용건을 담은 짧은 시작

4장. 공부 잔소리가 학습을 밀어내는 역설
  1절. 성적 불안이 매일의 지시가 될 때
  2절. 결과 추궁 대신 과정 합의
  3절. 약속이 무너진 날의 재협상

5장. 스마트폰을 뺏을수록 숨기는 기술이 는다
  1절. 사용시간만 세면 놓치는 것들
  2절. 압수·감시·부모 예외가 남기는 균열
  3절. 수면·식사·공부를 지키는 가족 규칙

6장. 귀가시간은 시계보다 안전의 문제다
  1절. 늦음과 거짓말을 한 덩어리로 벌주는 실수
  2절. 위험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계
  3절. 지각 연락과 귀가 뒤 대화의 순서

7장. 용돈은 신뢰와 책임이 부딪히는 작은 사회다
  1절. 씀씀이를 성격으로 판정하는 말
  2절. 고정비·선택비·비상비의 경계
  3절. 부족해진 돈을 대신 메워주기 전의 대화

8장. 침묵은 무관심과 같은 말이 아니다
  1절. 캐물을수록 더 짧아지는 대답
  2절. 말하지 않을 권리와 알려야 할 의무
  3절. 기다려도 되는 침묵과 도움을 청할 신호

9장. 폭발 직전에는 멈출 수 있는 창이 있다
  1절. 목소리보다 먼저 나타나는 몸의 경보
  2절. 벌주기가 아닌 대화 중단 규칙
  3절. 고함·욕설·위협 뒤 부모가 먼저 할 일

10장. 사과만으로 끝나지 않는 관계 복구
  1절. 의도보다 영향을 인정하는 사과
  2절. 변명 없이 듣고 사실을 다시 맞추는 대화
  3절. 경계는 남기고 모욕은 거두는 재시도

11장. 경계와 선택지가 함께 있어야 움직인다
  1절. 협상할 수 없는 것과 조정할 수 있는 것
  2절. 두세 개의 진짜 선택지와 예측 가능한 결과
  3절. 부모 사이의 엇갈린 기준을 정리하는 법

12장. 네 주 동안 관계의 새 습관 만들기
  1절. 첫째 주, 멈춤과 관찰의 기록
  2절. 둘째 주, 첫 문장 바꾸기
  3절. 셋째 주, 경계와 선택지 연습
  4절. 넷째 주, 복구와 재협상의 반복

에필로그. 좋은 관계는 싸우지 않는 관계가 아니라 돌아오는 길이 있는 관계다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프리즘
넥스트북 프리즘은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각도로 비추는 인문·교양 임프린트이다. 역사, 사회, 문화, 시대의 질문을 하나의 정답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여러 층위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책을 만든다. 생각의 깊이는 높이고 문장의 문턱은 낮추는 것이 이 임프린트의 방향이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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