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공학

하늘의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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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통신망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5.4 MB이용기기
ISBN9791176635288
책 소개
지상의 안테나 막대가 사라진 뒤 휴대전화가 하늘을 찾는 순간, 위성통신은 공상과학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가 된다. 최근의 변화는 위성을 새로 발견한 데 있지 않다. 저궤도 위성군, 이동통신 표준, 작아진 반도체와 전자식 안테나가 만나 전용 장비의 세계와 일반 스마트폰의 세계가 가까워졌다는 데 있다.

이 책은 단말·위성·관문국을 잇는 신호의 길에서 출발해 정지궤도와 저궤도의 차이, 지연시간과 도플러 편이, 5G 비지상망에서 6G 통합망으로 이어지는 표준을 설명한다. 위성 본체와 통신 탑재체, 반도체·전력·열·방사선의 병목, 발사 이후 관제와 충돌 회피, 주파수와 궤도 허가까지 가치사슬 전체를 펼친다.

평판 안테나, 일반 단말 직접 연결, 자율주행 차량, 재난 현장의 임무망이 실제 사업이 되려면 기술 시연뿐 아니라 허가, 지상망 연동, 고객 계약, 반복 운영, 단위경제성이 맞아야 한다. 화려한 연결 성공 기사에서 입증된 사실과 아직 남은 조건을 가르고, 위성 수보다 현금흐름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 우주 통신 산업의 지도를 제공한다.

목차
프롤로그. 휴대전화가 하늘을 찾는 순간

1장. 지상망이 닿지 못한 마지막 거리
  1절. 끊김이 드러낸 통신망의 경계
  2절. 위성이 메우는 세 가지 빈틈
  3절. 대체가 아닌 결합의 원칙

2장. 신호가 우주를 다녀오는 길
  1절. 단말·위성·관문국의 삼각형
  2절. 사용자 링크와 피더 링크의 분업
  3절. 투명 중계와 재생 중계의 갈림길

3장. 낮게 날수록 복잡해지는 위성망
  1절. 정지궤도와 저궤도의 거리 계산
  2절. 위성군이 만드는 연속 통신
  3절. 지연시간 뒤의 손실과 도플러 편이

4장. 5G 비지상망에서 6G 통합망까지
  1절. 비지상망 표준의 출발선
  2절. 하나의 가입자와 여러 접속망
  3절. 6G 약속과 아직 남은 검증

5장. 통신위성을 찍어내는 공장
  1절. 위성 본체와 통신 탑재체의 분업
  2절. 반도체·전력·열·방사선의 병목
  3절. 소량 주문에서 반복 생산으로

6장. 발사 뒤에 시작되는 운영 산업
  1절. 발사비보다 중요한 궤도 투입
  2절. 관제·충돌 회피·보충 발사의 일상
  3절. 수명 종료가 남기는 비용

7장. 주파수와 궤도의 보이지 않는 국경
  1절. 대역마다 다른 전파의 성격
  2절. 간섭 조정과 국경을 넘는 허가
  3절. 선점과 공존 사이의 사업권

8장. 평판 안테나가 여는 지상 시장
  1절. 움직이는 위성을 좇는 전자식 빔
  2절. 관문국과 백홀이 잇는 마지막 고리
  3절. 가격·전력·열이 정하는 보급선

9장. 평범한 단말이 위성을 만나는 방식
  1절. 전용 단말과 일반 스마트폰의 거리
  2절. 문자·사물인터넷·음성·데이터의 계단
  3절. 통신사·위성사·기기사가 나누는 고객

10장. 자율주행의 빈틈을 메우는 우주 연결
  1절. 위치 신호와 통신 신호의 구분
  2절. 도로 밖에서 살아나는 차량 데이터
  3절. 끊겨도 안전한 자율주행의 조건

11장. 재난 현장의 마지막 통신선
  1절. 평시 이중화와 비상시 우선순위
  2절. 경보·구조·복구를 잇는 임무망
  3절. 장비보다 먼저 맞춰야 할 운영 절차

12장. 시연을 매출로 바꾸는 산업 지도
  1절. 연결 성공과 사업 성공의 다른 기준
  2절. 위성 한 기보다 중요한 단위경제성
  3절. 가치사슬에서 읽는 승자와 병목

에필로그. 하늘의 신호를 현금흐름으로 읽는 법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프리즘
넥스트북 프리즘은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각도로 비추는 인문·교양 임프린트이다. 역사, 사회, 문화, 시대의 질문을 하나의 정답으로 밀어붙이기보다 여러 층위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책을 만든다. 생각의 깊이는 높이고 문장의 문턱은 낮추는 것이 이 임프린트의 방향이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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