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불교
근본밀의 입체원융
"Like the Buddha, Be a Buddha."
2500년 동안 이어져 온 불교를 붓다의 본래 자리에서 다시 읽는다.
이 책은 불교 교리를 해설하는 일반적인 불교 입문서가 아니다. 붓다가 직접 체험한 깨달음과 이후 제자들이 발전시킨 교학을 구분하여, '붓다의 불교Buddha-Buddhism'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불교의 본래 모습을 탐구한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불교가 교리를 설명比量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다시 붓다가 직접 보았던 세계現量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초기경전 『우다나』 보리품을 중심으로 중도•연기•대비를 하나의 입체적 구조로 재구성하고, 수행과 교학, 대승과 밀교, 선불교까지 하나의 체계 안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한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방대한 지식과 논리比量는 AI가 대신할 수 있지만, 직접 경험하고 깨닫는 '현량現量의 경계'만큼은 인간만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불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모색한다.
이 책은 불교를 처음 접하는 독자보다, 불교를 깊이 공부하거나 수행하는 독자, 불교철학과 인식론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동시에 인간이 소외되고 있는 오늘날의 문명과 교육, 추론이 외재화된 AI 특이점 시대를 불교적 시각에서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붓다불교』는 단순히 불교를 연구하고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붓다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 붓다가 깨닫고 행했던 그대로, “붓다처럼, 붓다가 되는 길Like the Buddha, Be a Buddha"을 안내하는 수행의 지도이자, 새로운 불교 담론을 제시하는 선언이다.
대상
불교 수행자 및 불교철학 연구자
초기불교와 대승불교를 함께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
『우다나』, 『반야심경』 등 불교 경전에 관심 있는 독자
AI 시대의 인간 인식과 수행에 관심 있는 독자
구성
이론 + 경전 원문 + 해설
특징
① 『우다나』 「보리품」 10경을 중심으로 붓다의 깨달음을 해설
② 중도•연기•대비를 하나의 구조로 해석하여 수행 체계를 제시
③ 초기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밀교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
④ 『반야심경』을 비롯한 주요 불교 사상을 보리품과 연계하여 해설
⑤ 현량現量과 비량比量의 개념을 중심으로 붓다의 직접 체험을 조명
⑥ AI 시대의 인간 인식과 수행의 의미를 불교적 관점에서 고찰
⑦ 경전 원문, 번역, 해설을 함께 수록하여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