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데와 P대신학 — 비교 종교 구조론』은 미르체아 엘리아데의 종교현상학과 P대신학의 종교 구조론을 나란히 분석한 비교종교 연구서이다.
엘리아데의 성과 속, 신화, 의례, 상징, 성현, 영원회귀 개념을 통해 인간이 성스러움을 경험하고 세계를 의미화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이어 천신·다신·범신·유일신·삼위일체신·대신 구조와 일원론·이원론·삼원론·오원론을 통해 종교가 인간과 세계를 조직하는 다양한 방식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두 체계를 우열이나 진화 단계로 판단하지 않고, 성·신화·의례·상징·시간·초월·종교언어의 차이를 균형 있게 비교한다.
엘리아데가 성스러운 경험과 원형의 반복을 강조한다면, P대신학은 구조와 관계, 생성과 미래 가능성을 중심으로 종교를 해석한다.
종교를 신앙과 불신앙의 대립을 넘어 인간의 의미 체계와 존재 구조로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새로운 비교의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