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찰스 다윈(Charles Darwin, 1809~1882)은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로, 19세기 과학계에 가장 깊은 발자취를 남긴 사상가 중 한 명이다.
의사와 목회자를 양성하는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다 중단한 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사 전반에 깊은 열정을 가졌던 그는, 1831년 22세의 나이로 영국의 탐험선 비글호(HMS Beagle)에 무급 박물학자로 승선하여 5년 동안 남미, 갈라파고스 제도, 호주 등을 항해했다.
이 방대한 항해 기간 동안 수집한 수많은 표본과 지질학적 관찰은 훗날 그의 진화론을 완성하는 결정적인 토대가 되었다. 귀국 후 다윈은 평생을 지병에 시달리면서도 자택에 머물며 철저한 관찰과 실험을 거듭했고, 1859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저서를 발표하며 인류의 세계관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대표 작품》
* 종의 기원 (On the Origin of Species, 1859): 모든 생명체가 신의 창조물이라는 전통적 견해를 깨고, 자연선택이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과학 문헌이다.
*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 (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 1871): 인간 역시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해 온 생물의 일종임을 명확히 밝히고, 성 선택 이론을 통해 인간의 신체적·정신적 특징의 발달 과정을 설명한 저작이다.
* 지렁이의 활동과 토양 형성에 관한 관찰 (The Formation of Vegetable Mould, Through the Action of Worms, 1881): 다윈이 생애 말년에 출간한 책으로, 미천하게 여겨지던 지렁이가 생태계의 물질 순환과 토양 형성에 얼마나 지대한 역할을 하는지 밝혀냄으로써 현대 생태학과 토양학의 선구적 업적이 되었다.
《영향》
다윈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