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출간된 이 책은 개신교 형제자매들이 성경 속 마리아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은 가톨릭 교리를 강요하거나 논쟁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오직 성경 말씀을 따라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가 어떤 인물이며, 왜 모든 세대가 그녀를 “복되시다” 부르는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한다.
창세기의 하와에서 시작하여 복음서의 마리아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원의 역사 안에서 마리아의 위치를 살펴보며 그리스도와 더욱 깊이 만나도록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는 가톨릭 신자로서 신앙생활을 해 왔으며, 개신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가톨릭과 개신교의 신앙 전통을 함께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파 간의 차이를 넘어 성경 말씀 안에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를 이해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개신교 신자들이 성경 속 마리아를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데 관심을 가져 왔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시자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기적의 현장에, 그리고 마지막 죽음의 현장에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저자는 교파를 넘어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만나며 예수 님의 탄생과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하신 마리아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드리는가를 체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