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살

데이비드 솔로이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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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3,160 ⓒ
살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1.9MB이용기기
ISBN9791124638187
책 소개
헝가리에 사는 열다섯 살 이슈트반에게 찾아온 우연한 만남은 은밀한 사랑이 되고, 이 관계는 비교적 평탄했던 그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꾼다. 방황 끝에 영국 상류 사회에 발을 들이는 행운을 얻어 높은 사회적 지위와 엄청난 부를 갖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그를 파멸로 몰아넣는다. 유일하게 남은 것은 육체, 그럼에도 살아 있다는 기이함뿐이다. 
잔인할 정도로 평범한 대사, 강박적인 현재 시제, 파편처럼 날카로운 데이비드 솔로이의 문장은 독자를 극도로 피상적인 존재와의 대면으로 이끈다. 그리고 질문한다. 통제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은 그의 삶을 어디까지 일으키고 어디까지 허물어뜨렸을까? 
욕망과 사랑, 계급과 성공 사이에서 부유하는 안티-히어로를 향한 냉혹한 해부도이자 무엇을 해야 하고 왜 해야 하는지 분명한 감각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간을 그린 소설. 2025년 부커상을 수상했고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텔레그래프〉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요커〉 등 다수의 주요 매체에서 ‘2025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벌집과 꿀》로 디아스포라 문학의 새로운 기준이 된 작가 폴 윤은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책으로 《살》을 꼽으며 이렇게 말했다. “세상이 우리를 시험할 때, 우리는 이 이야기로 돌아갈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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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데이비드 솔로이
  • 번역송예슬
1974년 캐나다인 어머니와 헝가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베이루트를 거쳐 런던에서 자랐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공부했고 현재 빈에 살고 있다. 데뷔작인 《런던과 남동부》2008로 베티 트라스크상과 제프리 페이버 기념상을 받았다. 《올 댓 맨 이즈》2016로 고든 번상을 받고 부커상당시는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터뷸런스》2018로 에지 힐상을, 《살》로 2025년 부커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서해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