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조직의 AI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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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AI 기억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7.3 MB이용기기
ISBN9791176635394
책 소개
유능한 사람이 떠난 뒤 파일은 남아 있는데 아무도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 조직은 자료를 보관했을 뿐 기억을 가진 것이 아니다. 최신본이 여러 개이고 예외 승인과 고객 약속이 개인의 메신저에 흩어져 있다면 AI 검색을 붙여도 더 빠르게 틀린 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회의록과 문서 창고를 넘어 조직의 판단이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한다. 핵심 질문에서 기억 지도를 만들고, 원문·요약·근거를 연결하며, 내용 책임자·유효 기간·보안 등급을 붙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결정문에는 결론뿐 아니라 선택지, 기각 사유, 전제와 제약, 변경 이력을 남기고, 매뉴얼 밖의 예외와 고객 관계의 맥락, 실패 직전의 경고 신호도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바꾼다.

AI 검색의 신뢰선도 분명히 한다. 답변이 원문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고, 최신성·권한·적용 범위를 확인해야 하며,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장치가 필요하다. 보존과 삭제, 인사·법무·고객 정보의 분리, 갱신과 폐기, 오류 제보의 수정 경로, 역할별 인수인계와 90일 정착까지 다룬다. 사람은 떠나도 판단의 맥락이 남는 회사를 만들고 싶은 조직을 위한 지식 운영 안내서다.

목차
프롤로그. 떠난 사람의 자리에 남은 빈칸

1장. 퇴사자와 함께 사라지는 회사
  1절. 파일은 남고 맥락은 사라지는 순간
  2절. 퇴사보다 먼저 시작되는 기억 손실
  3절. 암묵지와 명시지 사이의 빈틈
  4절. 기억 부채가 부르는 재작업 비용

2장. 문서 창고라는 착각
  1절. 저장량과 검색 가능성의 거리
  2절. 최신본이 여러 개인 폴더
  3절. 제목만 다른 중복과 주인 없는 문서
  4절. 틀린 답을 확신하는 AI

3장. 조직 기억의 설계도
  1절. 핵심 질문에서 시작하는 기억 지도
  2절. 업무 흐름에 맞춘 지식 기록
  3절. 원문·요약·근거의 연결
  4절. 내용 책임자·유효 기간·보안 등급의 꼬리표

4장. 회의록보다 강한 결정 기록
  1절. 발언록과 결정문의 차이
  2절. 결론과 결정 이유의 한 쌍
  3절. 보류·반대·가정의 자리
  4절. 실행 담당자와 기한의 후속 기록

5장. 결정 이유의 족보
  1절. ‘누가’보다 중요한 ‘왜’
  2절. 선택지와 기각 사유의 흔적
  3절. 전제와 제약의 유효 기간
  4절. 뒤집힌 결정의 변경 이력

6장. 매뉴얼 밖의 예외
  1절. 매뉴얼이 멈추는 현장의 경계
  2절. 허용 조건과 금지 조건의 문장
  3절. 일회성 승인과 새 규칙의 갈림길
  4절. 반복 예외가 보내는 경보

7장. 고객 관계의 숨은 이력
  1절. 거래 기록과 관계 기억의 차이
  2절. 약속·불만·선호의 시간축
  3절. 담당자 교체 뒤의 말 바뀜
  4절. 필요한 맥락과 과잉 기록의 경계

8장. 실패가 남긴 두 번째 기회
  1절. 성공담에 가려진 실패 조건
  2절. 원인·징후·대응의 세 층
  3절. 사고 직전 경고 신호의 가치
  4절. 비난 없는 사후 검토

9장. AI 검색의 신뢰선
  1절. 업무 질문으로 짜는 검색 입구
  2절. 원문으로 되돌아가는 답변
  3절. 최신성·권한·적용 범위의 필터
  4절. 모른다고 말하는 안전장치

10장. 기억의 권한과 망각
  1절. 모두에게 열리면 안 되는 기억
  2절. 인사·법무·고객 정보의 분리
  3절. 보존 기간과 삭제 의무
  4절. AI 사용 기록과 책임 추적

11장. 낡지 않는 갱신 체계
  1절. 내용 책임자가 없는 문서의 종말
  2절. 변경 사건이 여는 갱신 작업
  3절. 검토·대체·폐기의 상태 관리
  4절. 오류 제보가 수정으로 돌아오는 길

12장. 인수인계가 일상이 되는 조직
  1절. 퇴사 직전 사흘의 인수인계 착시
  2절. 역할별 최소 기억 묶음
  3절. 새 담당자의 검증 질문
  4절. 90일 정착과 운영 지표

에필로그. 사람은 떠나도 판단은 남는 회사

작가 소개
  • 작가넥스트북 워크맵
넥스트북 워크맵은 빠르게 바뀌는 일의 세계를 직무 단위로 해설하는 미래 직업 전문 임프린트이다. AI, 데이터, 에너지, 바이오, 제조, 금융, 콘텐츠, 공공서비스까지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의 실제 업무와 필요한 역량, 진입 경로와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막연한 유망 직업 목록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다음 일을 그릴 수 있도록 직업의 구조와 현장의 언어를 함께 보여 주는 책을 만든다.
출판사
넥스트북(Nex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