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네이비와 에메랄드의 도서관

AI 글로사
제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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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와 에메랄드의 도서관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6.5 MB이용기기
ISBN9791124653920
책 소개
항구 마을에서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남의 시간만 고쳐온 시계공 리안. 비 오는 밤, 우연히 마주친 골목 끝 네이비색 문을 열자 그 너머로 숫자만 새겨진 채 비어 있는 책들의 도서관이 펼쳐진다. 노년의 사서는 말한다, 손님이 고른 책이 곧 손님의 이야기라고. 세 번째 선택은 용기를 시험하고, 여덟 번째 선택은 운명을 바꾼다는 말과 함께 리안은 낯선 이에게 건넨 미소, 대가 없는 손길, 오래 묻어둔 꿈 하나씩을 되찾아가며 하루하루를 다르게 채워나가지만, 조급함에 눈이 멀어 진심 대신 계산을 택한 순간 도서관은 순식간에 빛을 잃고 만다. 다시 하루부터, 조급함도 계산도 없이 살아가기로 한 리안이 십 년간 등 돌렸던 동생에게 짧은 편지 한 장을 보내는 순간—용서를 구하는 데 걸린 십 년과 그것을 건넨 단 한 번의 용기가 마침내 여덟 번째 페이지를 채우며, 그는 행운이란 어딘가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의 선택이 쌓여 만들어지는 이야기임을 깨닫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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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작가AI 글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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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인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