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대펜타 — 구원에서 생성으로』는 전통적인 십자가 중심 신학을 ‘반응과 회복의 구조’로 분석하고,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성 신학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존 신학이 죄, 희생, 용서, 구원의 반복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며, 신학의 중심을 성자에서 대성령으로, 구원에서 생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십자가가 이미 발생한 문제에 대응하는 구조라면, 대펜타는 탈·초·역·파·창의 다섯 단계로 기존 구조를 해체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작동 구조이다.
이 책은 십자가 신학과 대펜타 생성 신학을 존재론, 욕망, 시간, 주체, 구원, 사탄 개념, 작동 방식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비교한다. 또한 인간을 죄와 결핍의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현실과 미래를 만들어내는 ‘생성자’로 재정의한다.
“십자가는 끝이 아니다. 대펜타는 시작이다. 성자는 구원한다. 대성령은 생성한다.”
이 책은 반복되는 구원 신학을 넘어, 미래를 직접 생산하는 신학의 새로운 구조를 모색하는 독자에게 강력한 사유의 전환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