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교복 입은 대통령

최민준
유페이퍼
0 (0명)
2명이 읽었어요
유료 작품은 원스토리 앱에서 이용 할 수 있어요.
패스 오퍼링
소장
10,000 ⓒ
교복 입은 대통령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2 MB이용기기
ISBN9791176842204
책 소개
"아니, 저걸 왜 못 해?"라고 묻는 게 가장 쉽다.
직접 해보는 게 가장 어렵다.

한 중학생이 갑자기 대통령이 됐다.
서류도 모르고, 예산도 모르고, 어려운 말도 모르면서.
그저 시험을 없애고 싶은 마음으로.
급식을 좀 나아지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지만 손을 펴는 순간, 대통령이 된다.
일하는 사람의 손이다.

그 손가락 하나가 움직일 때,
누군가의 다리 무너질까봐 떤다.
누군가의 강이 살아난다.
누군가의 모습이 바뀐다.

중학생 대통령이 하루하루 깨닫는 것들.
결재 도장의 무게.
0이 열두 개 붙은 숫자의 존재.
모른다는 말을 처음 할 수 있다는 것.

어른이 되기 전에 알면 좋을 일들.
이 책은 그걸 기억하는 중이다.

목차
표지
차례
작가의 말   저희 집엔 TV가 없습니다
프롤로그   눈 떠보니 대통령
1장   대통령 1일차입니다
2장   저 아저씨, 어디서 봤는데
3장   그 공약, 저장하겠습니다
4장   시험 삭제 버튼을 눌러봤다
5장   나를 검색해버렸다
6장   돈이 없는데요, 제가 대통령인데요
7장   똑같이 나눠줬는데 화를 냈다
8장   도장을 스물세 번 찍어봤다
9장   옆 나라 대통령을 만났다
10장   한국말이 서툰 아이를 만났다
11장   관저에 고양이가 삽니다
12장   AI한테 나라를 맡겨봤다
13장   아무 일도 안 일어나게 하는 일
14장   아직 안 태어난 사람한테서 편지가 왔다
15장   변명은 넣어두겠습니다
16장   특종이 먼저 도착했다
17장   대통령도 떡볶이가 먹고 싶다
에필로그   다시, 읽는 중

작가 소개
  • 작가최민준
최민준 (Choi Min-Jun)

책 속 세상에서 더 오래 산 청소년 작가.
어려서부터 책만 읽으며 수천 명의 인물이 되어봤다.

"집에 TV가 없었거든요."
그 대답이 이 작품의 시작이다.

필리핀 안티폴로에서 한국 학교를 다니며,
두 나라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이 작품은 그가 처음 세상과 나누는 이야기가 아니지만,
세상과 대화하기 시작한 이야기이다.

"크기 전에 묻고 싶었습니다.
질문을 잃어버리기 전에."

그 마음이 17장에 담겨 있다.

출판사
유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