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보이지 않는 디자인

박현택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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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300 ⓒ
보이지 않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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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97911682
책 소개
『보이지 않는 디자인』은 동서고금의 여러 사례를 통해 디자인의 표현과 이념이 시대정신을 어떻게 반영해왔는지 소개하는 책이다.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예술문화 관련 24가지 이야기를 펼쳐 보이는 이 책은 우리 디자인 미학에 대한 저자의 성찰과 주장이 다양하게 변주되면서 ‘왜, 누구를 위하여 디자인하는가’라는 디자인의 인문 정신에 강한 물음을 던졌다.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디자인’이란 일상적인 것이라 말하며 존재는 쉽게 잊지만 꼭 필요한 일상 속 디자인의 평범한 기능과 특성에 주목한다. 이어서, 소수의 디자이너와 사용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디자인이 태동하던 시절부터 내세웠던 이념, 디자인은 ‘만인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이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목차
<b>삶을 아름답게 하는 디자인의 시대를 그리며</b>

그대로 좋다 
슈퍼노멀
섹시하지 않은 쓰레받기 
자연을 담은 디자인 
평범함을 취하다 

이름을 남겨야
메이드 인 코리아 
태극
글자의 숲

과거와 현재의 이중주
블랙다이아몬드
숭례문은 빛나야 하는가
고등어 비린내 
백화점이 되고 싶은 박물관? 

포스트잇
‘신사용’이 어디 있어요.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라는데
삽질하고 있네
5달러짜리 수입 가구
이발소 디자인

소나무골 남쪽 채마밭
벽화 마을
죽은 뒤의 집
어린아이처럼 쓰는 법을 알았다

<b>책을 덮으며</b>

작가 소개
  • 작가박현택
저자 박현택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몇몇 대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연이 닿아 이십여 년 넘게 근무하고 있다. ‘박물관’ ‘디자인’ ‘문화’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디자인이 외적인 꾸밈새에만 함몰되고 있는 현상에 회의가 일었다. 다시 디자인을 생각하며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왜, 누구를 위해 디자인 하는가’의 문제와 맞닥뜨렸다. 그리고 디자인은 ‘꾸밈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의 양식’이어야 함을 깨달았다. 이 책 『보이지 않는 디자인』은 그러한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다. 기획·출간한 책으로 『오래된 디자인』 『한국전통문양집』 등이 있으며, 공동 집필한 책으로는 『디자인은 독인가, 약인가?』 『조형』 『디자인은 죽었다』 등이 있다.
출판사
안그라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