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로 지워진 그림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몽당이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작은 비밀이 있어요. 어느 밤, 몽당이는 속상한 마음을 담아 지워진 눈물 소녀를 만나요. 훌쩍이던 그 얼굴은, 왜 지워졌던 걸까요?"네가 지워진 건, 네가 별로여서가 아니야."우리가 지워버린 마음도, 사실은 다시 그려지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오늘 밤도, 지우개들의 비밀 시간이 조용히 시작됩니다.
목차
1. 몽당이와 네모반장 2. 밤이 되면 함께 깨어나는 필통들 3. 몽당이의 비밀 능력 4. 함께 있지만 사라지는 것들 5. 아이의 슬픈 낙서 6. 몽당이와 눈물 소녀의 대화 7. 위로의 말과 변화 8. 다시 그리는 아침, 그리고 마무리
작가 소개
작가이수연, AI
유아 교육 전공으로 10년 간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했고, 교육 대학원에서 그림책에 관한 수업 연구 및 평가를 다양하게 실시하며 많은 종류의 그림책들을 만났다. 이제는 그림책을 감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창작을 통한 기쁨을 나누고 싶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헤아림의 작가로 만나기를 희망한다. 대표작으로는 <상상꾸러기>,<장난꾸러기>,<받침들이 사라졌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