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그림책 139. 사슴이 뜁니다. 표범에게서 도망쳐 살기 위해서요. 표범이 쫓아 달립니다. 사슴을 사냥해 배를 채워 살기 위해서요. 표범의 날카로운 이빨이 꼬리에 닿은 듯한 그 순간, 탕! 표범이 뜁니다. 총을 든 사람들에게서 도망쳐 살기 위해서요. 끊임없이 뒤집히는 쫓고 쫓기는 관계, 그 속에 숨어있는 공존의 법칙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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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작가박종진
나는 달리기가 느립니다. 몇 발자국만 뛰어도 숨을 헐떡입니다. 그래도 운 좋게 사람으로 태어나, 빨리 뛰지 못해도 안전합니다. 나처럼 못 뛰는 동물들이 함께 안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눈사람 사탕〉, 〈질문하는 아이〉, 〈춤바람〉, 〈아이스크림 걸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