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공연을 준비하는 빛나리 극단. 단장님은 극단 친구들에게 일을 나누어 줍니다. 몽찌는 주인공 로미오를 하고 싶은데, 로미오는 컹컹 군이 맡게 되었습니다. 연습을 마친 늦은 밤, 몽찌는 밤하늘을 보며 반짝이는 별을 부러워합니다. 반짝이는 별은 모두가 쳐다보는데, 작은 역할을 맡은 자신은 아무도 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속상해 하지요. 다음 날 아침 몽찌는 나무 아래 옹기종기 피어 있는 보랏빛 꽃을 봅니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꽃은 그 자리에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공연 날, 몽찌는 멋진 보라색 옷을 입고 무대에 서는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