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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

김양희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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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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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5.8MB이용기기
ISBN9791160025712
책 소개
25년 넘게 프로야구 현장을 취재해온 김양희 기자는 수천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와 감독, 코치들의 선택 뒤에 숨어 있는 이유를 끈질기게 취재해왔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역시 “왜 지금 번트를 대나요?” “왜 투수를 바꾸나요?” “왜 저 수비 위치가 중요한가요?”처럼 경기 속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이 책은 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왜?’에 답하며 누구나 경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경기의 흐름과 전략, 기록과 데이터, 최신 규칙과 야구 문화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 설명하며, 복잡한 야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냈다. 추상적인 이론보다 실제 경기에서 반복되는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해 초보 팬도 자연스럽게 경기를 읽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구는 규칙보다 맥락을 이해할 때 비로소 진짜 재미가 시작된다. 이 책은 그 맥락을 가장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 관전 안내서다.
한국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뜨거운 흥행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장을 찾는 관중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TV와 온라인 중계를 즐기는 팬들도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경기를 오래 봐도 왜 번트를 대는지, 왜 투수를 교체하는지, 왜 감독의 선택이 승부를 갈랐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은 여전히 많다. 같은 경기를 보면서도 어떤 사람은 치열한 전략 싸움을 읽어내는 반면, 어떤 사람은 단순히 공이 오가는 장면만 바라본다. 문제는 야구의 진짜 재미가 점수보다 그 과정에 숨어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같은 경기를 보더라도 사람마다 재미가 달라지는 이유를 ‘야구를 읽는 힘’에서 찾는다. 투수의 공 하나와 감독의 작전 하나, 수비 위치와 선수 교체까지 모든 장면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며, 그 이유를 이해하는 순간 야구는 전혀 다른 스포츠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야구를 보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지금, 앞으로 더 깊이 야구를 즐기는 사람은 단순히 경기를 많이 본 사람이 아니라 경기의 흐름과 선택의 이유를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목차
지은이의 말 _야구는 이유를 아는 만큼 더 재미있어진다

1장 야구는 “왜”를 묻는 순간 달라진다
“왜”라는 질문이 야구를 바꾼다
그라운드 위 9명의 역할
선발 투수의 첫 15구와 4회
야구는 흐름의 스포츠다     
야구는 공간 싸움이다    
1점이 결정짓는 승부와 패자의 서사 
선택과 포기의 교차점    
야구 중계 자막 보는 법    
벤치 클리어링은 왜 일어날까

2장 수비는 움직임의 예술이다
야구 글러브는 다 다르다
야수의 움직임이 그려내는 전술의 미학
왼손잡이 유격수가 없는 이유
수비 첫 발의 중요성
수비에는 슬럼프가 없다
고의4구와 고의낙구     

3장 타석 안에는 심리전이 있다
타순은 전략이다
타순의 파괴, 강한 2번 타자
초구를 칠까, 말까
선발 투수 공략법
파울 홈런 뒤 삼진, 헛스윙 삼진 뒤 홈런
클러치 타자의 심리
감추지 못하는 버릇

4장 투수로 살아남기
투수의 볼배합
안 던지는 공, 못 던지는 공
구질별 볼카운트 활용 전략
유인구의 목적
견제의 기술과 본질
투수와 타자의 천적 관계
속구는 왜 가장 어려운 공일까
‘완투의 시대’에서 ‘쪼개기 시대’로
투수의 재활이 가지는 의미

5장 감독은 경기의 흐름을 설계한다
플래툰 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선발 투수 교체 타이밍 잡기    
선발 투수 1회 강판 뒤의 선택    
비 예보가 있을 때의 경기 운영
히트 앤드 런과 런 앤드 히트의 차이점
하는 척, 안 하는 척… ‘척’의 묘미    
번트 작전의 이해    

6장 희비가 교차하는 90피트의 심리학
도루의 미학
태그아웃과 포스아웃의 차이
만루에서 벌어지는 심리전
BQ, 좋거나 나쁘거나
본헤드 플레이의 이해


7장 숫자는 야구를 어디까지 설명할까 
숫자는 눈보다 정확하다
득점 기대값이란 무엇인가
타율은 솔직할까
평균자책점의 오류
팀 스탯으로 전력 읽기

8장 야구는 계속 진화한다
ABS의 등장
피치 클록이 바꾼 야구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의 다른 규칙
한미일 야구 관전 문화의 차이
스타 마케팅
미래의 야구

작가 소개
  • 작가김양희
2000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야구가 좋아서 기자라는 직업을 택했고, 지금껏 현장을 누비고 있다. 현재는 한겨레신문 스포츠 팀장으로 있으며, 야구를 비롯해 배구, 테니스, 장애인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취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리틀빅 야구왕』 『야구가 뭐라고』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 『인생 뭐, 야구』 『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커맨더 인 치트』 가 있다.
출판사
메이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