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첫날, 실수로 팀장의 셔츠에 커피를 쏟아버린 신입사원 한민서. 최악의 첫인상으로 시작된 인연은 매일 겹치는 퇴근길과 야근, 서로를 향한 작은 배려 속에서 조금씩 특별한 감정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사내 소문과 첫사랑의 재등장, 전 연인의 등장, 회사를 뒤흔드는 자료 유출 사건과 조직개편까지 두 사람 앞에는 수많은 선택이 놓인다. 《사랑은 퇴근 후에 시작됐다》는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과 신뢰, 그리고 사랑의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오피스 로맨스 소설이다. 하루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퇴근길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는 순간을 잔잔한 감동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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