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왜 지금 이 책이 필요한가?
2026년 5월, 대한민국이 뜨거웠다. 정부 창업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인 62,944명이 단 하나의 창업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이름도 단순했다. '모두의 창업.' 학력도, 나이도, 경력도 따지지 않는다. 아이디어 하나면 된다고 했다. 결과는? 12.6대 1의 경쟁률. 5,000명만 선택받았다.
이 책은 그 5,000명의 비밀을 파헤친다.
▶ 이 책이 필요한 세 가지 이유
첫째, 2기 모집이 곧 시작된다. 중기부는 2기 규모를 1기 5,000명에서
1만 명으로 2배 확대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잠시 연기됐지만, 시스템 보완 후 반드시 재개된다. 지금 준비하는 사람이 유리하다.
둘째, 1기 탈락자는 우대받는다.
1기에서 떨어진 약 57,000명에게 피드백과 멘토링이 제공되고, 2기 지원 시 재도전 이력이 우대 요소로 반영된다. 1기 탈락 경험은 패배가 아니라
2기 합격의 자원이다.
셋째, 패턴은 반복된다.
심사위원이 원하는 아이디어의 조건은 1기와 2기가 본질적으로 같다. 1기 합격 아이디어를 분석하면 2기 합격 공식이 보인다.
▶ 이 책의 활용법
이 책은 창업 전문 용어를 모르는 사람도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Part별로 독립적으로 읽어도 되지만, 처음 도전하는 분이라면 Part 1부터 차례로 읽는 것을 권한다. 이미 아이디어가 있는 분이라면 Part 3, 4, 5로 바로 넘어가도 좋다. 부록의 AI 프롬프트는 지원서 작성 전 반드시 활용해 보길 바란다.
[저자 메모]
이 책에 담긴 분석은 공개된 합격자 인터뷰, 정책 발표, 언론 보도, 심사 결 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어떤 합격도 보장하지 않지만, 이 책이 당 신의 아이디어를 심사위원의 언어로 번역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