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머리에
유치원생 맞춤 가사로 부르는 한글사자 명심보감은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효도, 우정, 정직, 배려 같은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만든 유아용 가사집입니다. 어려운 고전의 지혜를 쉬운 우리말 노래로 풀어, 「랄랄라 예쁜 마음」, 「입술은 작은 꽃밭」, 「예쁜 말·고운 말」처럼 예쁜 말과 고운 마음을 닮아가는 노래를 통해 아이들의 입가에는 리듬이 남고 마음속에는 바른 인성의 씨앗이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예쁜 말과 고운 마음의 시작랄랄라 예쁜 마음
아이들이 처음 노래를 부를 때는 거창한 교훈보다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는 말맛이 중요해요. 「랄랄라 예쁜 마음」은 마음속에 있는 예쁜 생각을 노래로 꺼내 보는 곡으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첫걸음이 됩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는 “내 마음도 노래가 될 수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입술은 작은 꽃밭
「입술은 작은 꽃밭」은 입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예쁜 말은 꽃처럼 피어나고, 거친 말은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해요. 그래서 이 곡은 말의 내용뿐 아니라 말을 하는 태도까지 함께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예쁜 말·고운 말
「예쁜 말·고운 말」은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의 소중함을 담은 곡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미안해”, “괜찮아”처럼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말들이 노래 속에 들어가 있어, 아이가 부르고 난 뒤 실제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기 좋아요.
명심보감의 지혜를 노래로
『명심보감』의 가르침은 오래된 글이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서로를 아끼고 바르게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지혜를 한자 풀이로만 가르치기보다, 유치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로 바꾸어 전달합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옛사람들의 생각이 지금의 생활 예절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효도와 감사의 마음
효도와 감사는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부모님과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의 노래들은 아이가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아이가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기초가 됩니다.
정직과 용기의 이야기
정직은 잘못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마음이고, 용기는 틀릴까 봐 겁나더라도 옳은 일을 선택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은 아이가 노래 속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가며, 거짓말보다 솔직함이 더 빛난다는 점을 느끼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어려움 앞에서 용기를 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를 믿는 힘을 얻도록 돕습니다.
배려와 양보의 보물
배려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양보는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잠시 내려놓는 아름다운 행동입니다. 이 책의 노래들은 양보를 손해 보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속 보물을 나누는 일처럼 느끼게 합니다. 친구와 함께 놀고, 차례를 지키고, 기다려 주는 경험이 노래를 통해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일상 속 인성 교육의 실천
이 책은 한 번 듣고 끝나는 노래 모음이라기보다, 매일 조금씩 부르며 마음을 가꾸는 자료에 가깝습니다. 가정에서는 등원 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