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최후의 증인

조준형
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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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000 ⓒ
최후의 증인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4.0MB이용기기
ISBN9791192647982
책 소개
한국영화사의 대표작 한 편을 아카이브와 역사의 관점하에 비평적 해석으로 집중 탐문하는 KOFA 영화비평총서의 네 번째 권.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의 자취 … 그것을 추적한 최후의 증인은 누구일까?
이두용이라는 걸출한 ‘영화 작가’를 통해 〈최후의 증인〉이라는 신드롬 혹은 신화를 추적한다. 〈최후의 증인〉은 이두용 영화 세계의 빛나는 성취이지만, 200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까지 30년 가까이 주목받지 못했다. 당시 복잡한 검열 상황에서 158분이 120분으로 잘려 나간 이 영화를 보던 이두용은 도중에 극장을 나가 버렸다. 당시 평균의 두 배 이상의 제작비와 시간, 인원을 투여한 대작은 쓸쓸히 막을 내리고 철저히 잊혔다. 그런 영화가 어쩌다 류승완 감독의 “‘나의 베스트 10’ 목록이 순식간에 뒤집히는 사건”이 되고, 영상자료원이 뽑은 ‘한국영화 100선’에 오르게 된 것일까?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의 어떤 점에 꽂혀 영화감독이 돼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을까? 198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한 노감독에게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 준 〈최후의 증인〉은 2000년대 한국영화계에 이두용 신드롬을 일으켰다.

목차
발간사 

서문 
프롤로그 

1장 - 이두용의 영화 세계 

시기별로 본 이두용의 영화 이력 30년 
영화산업의 불황기를 관통한 감독 
멜로드라마 시기1970~1974 
액션영화 시기1974~1976 
‘우수영화’ 시기1977~1980 
국제적 감독 1호1980~1985 
감독+제작자+극장주1986~1998 
왜 이두용은 임권택의 길을 가지 못했않았을까 

세 개의 ‘한국’ 
첫 번째 한국: 로컬의 미학 
두 번째 한국: 트랜스내셔널 
세 번째 한국: 한국인의 보편적인 삶의 조건 

국가와 공권력의 부재, 불신 속에서 삶을 건져 내다 

2장 -〈최후의 증인〉: 시대의 한계를 넘어서다 

시대가 낳은 걸작인가? 
곽정환과의 결별 
‘서울의 봄’과 한국영화계 
분단을 성찰하다: 세 편의 분단영화 

하드보일드와 로드무비가 만났을 때 
하드보일드: 타락한 세상의 재현 양식 
로드무비: 신체의 고단함을 전달하다 
하드보일드+로드무비+@ 

원작과 영화, 판본 비교 
세 가지 판본 비교 
왜 구조적 부패를 삭제했을까? 

검열이라는 스캔들 
〈최후의 증인〉의 검열 과정 
“자진 삭제” 38분 분량 검토 
사라진 엄 기자 
긴 상영시간이 문제였을까? 
〈최후의 증인〉 검열 사건에서 건져야 할 것 

“인간보호”라는 이상한 말 
‘최후의 증인’은 누구인가? 
아나키스트 이두용? 

에필로그 

주 
크레디트

작가 소개
  • 작가조준형
한국영상자료원 선임연구원으로 아카이브의 자료를 읽으며 한국영화사, 영화 검열 및 산업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영화제국 신필름》, 《영화천재 이만희》편저, 《지워진 한국영화사》공저, 《South Korean Film Industry》공저 등이 있다.
출판사
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