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는 토머스 모어가 쓴 이상 사회에 대한 고전이다. 이 책은 라틴어로 쓰여졌으며,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두 번째 부분은 이상적인 섬나라의 모습을 묘사하고, 첫 부분은 그곳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실 세계의 문제점들을 비판한다.
책의 화자인 라파엘 히슬로다에우스는 신세계 탐험 중 만난 유토피아 섬의 정치, 사회, 종교, 생활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유토피아는 사유재산이 없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며, 노예제도나 범죄가 거의 없는 이상적인 사회를 보여준다. 시민들은 공동 노동과 분배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교육과 지혜를 중시한다.
『유토피아』는 16세기 유럽의 사회적, 정치적 악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이상적인 공동체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계획이라도, 이 책은 진지하고 실질적인 제안으로 가득 차 있다. 유토피아라는 이름 자체가 '어디에도 없는 곳'을 의미하지만, 이 책은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꿈꾸게 하는 영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