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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마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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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마터의 역사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3.0 MB이용기기
ISBN9791176910187
책 소개
이 책은 한국 가마터의 역사를 통해, 도자기의 숨결로 되살아난 한국 문화의 뿌리와 길을 함께 걸어보고자 했다. 흙에서 시작하여 흙으로 돌아가는 이 오래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손길과 새로운 불꽃을 통해 이어져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다음 페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가마 앞에서 흙을 매만지고 있을 이름 모를 누군가의 손끝에서 조용히 쓰이고 있을 것이다.
목차
1부. 흙에서 시작된 이야기 — 선사·삼국시대
1장. 신석기 토기, 최초의 불과 흙
2장. 빗살무늬토기의 흔적을 따라
3장. 삼국시대,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격
4장. 가야 토기와 스에키의 갈림길
5장. 신라 토기 가마터, 경주 인근을 걷다

2부. 재의 유약이 열어준 시대 — 통일신라·발해
6장. 통일신라, 유약을 입힌 도기의 등장
7장. 발해 도자와 북방의 가마 기술

3부. 비색의 탄생 — 고려청자와 가마터
8장. 초기청자, 중국 기술을 넘어서다
9장. 강진 사당리, 청자의 심장부
10장. 부안 유천리, 상감청자의 완성
11장. 고려 관요와 지방 가마의 관계
12장. 비색이라 불린 이유

4부. 실용과 자유의 미학 — 분청사기
13장. 고려 말, 청자가 흔들리다
14장. 계룡산 분청, 자유로운 붓질
15장. 지방 가마들의 저마다의 개성

5부. 순백의 절제 — 조선백자와 관요
16장. 조선 초, 백자로의 전환
17장. 광주 분원, 왕실의 가마
18장. 사옹원과 도자기 행정
19장. 청화백자, 그림이 된 도자
20장. 지방 자기소와 서민의 그릇

6부. 흩어진 가마, 이어진 손길 — 각지의 가마터
21장. 이천·여주, 도자의 고장이 된 사연
22장. 문경 도자기 마을의 오늘
23장. 남해안 가마터와 왜란의 상처
24장.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들의 흔적

7부. 되살아나는 흙의 기억 — 근현대와 복원
25장. 근대, 도자 산업의 쇠퇴와 변화
26장. 발굴로 되살아난 가마터들
27장. 무형문화재와 현대 도예가들
28장. 가마터가 말해주는 한국 문화의 뿌리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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