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바른 작은도서관》
책 소개
사람이 떠난 마을에도 이야기는 남아 있습니다.
버스가 하루 네 번만 서는 작은 시골 양지마을.
문을 닫은 지 오래된 삼거리슈퍼는 어느 날 양지바른 작은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려온 은수는 책보다 사람을 먼저 품는 도서관을 만들어 갑니다.
처음에는 "이 동네에 누가 책을 읽냐"며 등을 돌리던 어르신들.
하지만 따뜻한 보리차 한 잔과 스마트폰 교실, 그리고 생애 처음 자신의 이름을 써 봅니다. 작은 도서관은 어느새 마을의 사랑방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영비 지원이 중단된다는 소식이 찾아오고,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인 도서관.
은수와 청년 민우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글을 몰랐던 할머니들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세상에 전하기로 결심합니다.
평생 한 번도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을 가져보지 못했던 사람들.
비뚤비뚤한 글씨 속에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인생이 담겨 있었습니다.
《양지바른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잊고 지냈던 가족의 온기, 배움의 기쁨, 공동체의 따뜻함, 그리고 한 사람의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는 작은 기적을 담았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당신도 마음속에 작은 도서관 하나를 품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따뜻한 힐링 단편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불편한 편의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같은 감성 소설을 좋아하는 분
책과 사람,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사랑하는 독자
읽고 나면 마음이 오래 따뜻해지는 소설을 찾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