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멈출 때마다 설명부터 하고 있지는 않은가. “알겠어?”, “왜 틀렸어?”, “숙제했어?”를 반복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고 답답해하지는 않는가. 문제는 질문의 양이 아니라 기능과 순서다.
《내 아이 공부머리 키우는 질문 습관》는 인출연습, 자기설명, 메타인지, 자율성 지원 연구를 문제집 앞에서 쓰는 부모의 문장으로 번역한다. 사실-이유-전이의 3층 질문, 질문 뒤 3초 대기, 오답에서 마지막으로 확실했던 지점 찾기, 책을 덮고 2분 인출하기, 계획-점검-회고 질문까지 35개 습관을 담았다.
최종 목표는 부모가 더 많이 묻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무엇을 알고 있지? 어디서 막혔지? 다음에는 무엇을 바꿀까?”라고 묻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