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자기주도학습법

김프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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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 ⓒ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자기주도학습법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0.9 MB이용기기
ISBN9791176726696
책 소개
“공부했어?”라고 묻는 횟수는 늘어가는데, 아이는 점점 더 부모의 말을 기다린다. 오늘의 숙제는 끝나도 계획하고 시작하고 확인하는 기능은 부모의 머릿속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오래 앉아 있는 태도’로 정의하지 않는다. 목표를 행동으로 바꾸고, 시작 마찰을 줄이고, 기억을 자료 없이 꺼내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다음 계획을 수정하는 자기조절 능력으로 해부한다. 부모가 더 정교하게 관리하는 법 대신 부모가 하던 기능을 어떤 순서로 아이에게 돌려줄지를 제시한다.

교육심리학의 자기조절학습, 자기결정성이론, 인출 연습, 분산학습, 교차 연습, 자기설명 연구를 가정의 언어로 번역했다. 15분 계획 회의, 질문 전 세 단계, 10분 복기, 네 칸 실패 분석, 4주 권한 이양 프로그램처럼 오늘 저녁 바로 쓸 수 있는 절차가 이어진다. 과정 칭찬과 보상도 만능 공식으로 다루지 않고 효과가 달라지는 조건과 한계를 함께 설명한다.

1주차에는 고치지 않고 관찰한다. 2주차에는 시작과 환경을 함께 설계한다. 3주차에는 한 번에 한 기능씩 결정권을 넘긴다. 4주차에는 셀프 테스트와 복기를 고정한다. 성적이 즉시 오르는지보다 스스로 시작한 횟수, 부모 상기 횟수, 방해 뒤 복귀 시간, 도움 요청의 질, 자신감과 실제 수행의 차이를 먼저 본다.

학습 기술로 해결할 문제와 전문 지원이 필요한 신호도 구분한다. 불안·주의·수면·학습의 어려움이 여러 환경에서 오래 지속되어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안전 신호가 있을 때는 가정의 의지 훈련보다 학교·의료·상담 지원을 먼저 연결하도록 안내한다.

목차
프롤로그 | 열심히 관리할수록 아이의 공부 근육은 약해진다

1장 | 혼자 두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조절하는 공부다
[1-1] 관리받는 아이가 부모 없는 자리에서 멈추는 이유
[1-2]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조절 기술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1-3] 성적을 움직이는 세 축: 인지·메타인지·동기
[1-4] 도와줄수록 의존하는 부모 개입의 역설
[1-5] 우리 아이의 출발선을 찾는 다섯 가지 관찰 질문

2장 | “해야 하니까”를 “내가 선택했다”로 바꾸는 동기 설계
[2-1] 자율성은 마음대로 하게 두는 것이 아니다
[2-2] 공부의 이유가 아이의 언어가 되는 대화
[2-3] 보상과 벌이 먹히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순간
[2-4] “똑똑하다”보다 강한 칭찬은 과정을 정확히 읽어준다
[2-5] 하기 싫은 날에도 움직이는 최소 행동의 힘

3장 | 계획표를 장식품이 아닌 의사결정 도구로 만든다
[3-1] “열심히”를 오늘의 행동으로 번역하는 목표 기술
[3-2] 시험일이 아니라 복습일에서 거꾸로 짜는 주간 지도
[3-3] 큰 과제를 아이가 시작할 수 있는 크기로 쪼개는 법
[3-4] 늘 계획보다 늦어지는 아이에게 필요한 시간 예측 훈련
[3-5] 부모가 지시하지 않고 선택권을 지키는 15분 계획 회의

4장 | 시작과 집중이 쉬워지는 실행 시스템
[4-1] 공부 의지보다 먼저 손봐야 할 시작 마찰
[4-2] 책상·휴대폰·준비물을 의지 대신 일하게 만든다
[4-3] 오래 앉기보다 다시 돌아오는 집중 주기를 설계하라
[4-4] 방해받지 않는 아이가 아니라 방해에서 복귀하는 아이
[4-5] 부모가 답을 주지 않는 도움 요청의 세 단계

5장 | 공부한 만큼 남게 하는 검증된 학습 기술
[5-1] 다시 읽기의 익숙함을 버리고 기억에서 꺼내라
[5-2] 한 번 오래보다 여러 번 띄워 공부해야 하는 이유
[5-3] 예제·문제·교차 연습을 섞어 전이를 만드는 법
[5-4] 오답 노트를 베끼기에서 의사결정 훈련으로 바꾼다
[5-5] 설명하고 쓰는 순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갈린다

6장 | 점검과 복기로 공부의 방향을 스스로 고친다
[6-1] “알 것 같아”와 “설명할 수 있어” 사이의 간격
[6-2] 시험 전 자신감 대신 증거를 모으는 셀프 테스트
[6-3] 하루 10분 복기가 다음 날의 마찰을 줄인다
[6-4] 실패를 자책이 아닌 데이터로 읽는 네 칸 분석법
[6-5] 성적표를 심문하지 않는 주간 피드백 회의

7장 | 미루기·불안·갈등이 와도 시스템을 지키는 법
[7-1] 잔소리와 회피가 서로를 키우는 가족의 악순환 끊기
[7-2] 시험 불안을 없애려 하지 말고 다룰 수 있게 하라
[7-3] 미루는 아이에게 게으르다는 이름을 붙이지 마라
[7-4] 성적이 급락했을 때 원인부터 분리하는 대응 순서
[7-5] 가정의 노력만으로 버티지 말아야 할 신호

8장 | 4주에 걸쳐 공부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돌려준다
[8-1] 1주차: 고치지 말고 관찰해 학습의 지도를 그린다
[8-2] 2주차: 계획과 환경을 함께 설계해 작은 성공을 만든다
[8-3] 3주차: 결정권과 결과를 아이에게 단계적으로 넘긴다
[8-4] 4주차: 셀프 테스트와 복기를 일상에 고정한다
[8-5] 90일 유지와 부모 역할의 졸업 기준

에필로그 | 통제에서 신뢰로, 부모가 물러날수록 아이가 앞으로 간다

작가 소개
  • 작가김프로랩
김프로랩은 교육심리, 학습과학, 부모교육, 실용 콘텐츠 설계를 연결하는 지식 설계 전문가 집단이다. 연구 용어를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관찰하고 실행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절차로 번역한다. 자기조절학습의 계획-수행-성찰 순환, 메타인지의 예측과 실제 비교, 자율성 지원과 명확한 구조, 인출·간격·교차·자기설명 같은 학습 전략을 하나의 운영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김프로랩의 전문성은 이 책에서 8개 장, 40개 심층 실천 주제, 4주 전환 프로그램, 90일 유지 기준, 5영역 진단 워크북, 36개 대화 스크립트, 30일 실행 캘린더로 구현됐다. 과장된 성공담보다 재현 가능한 절차, 단일 연구의 숫자보다 여러 근거가 겹치는 방향, 부모의 통제보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구조를 우선한다.

출판사
프로랩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