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은 존 밀턴이 쓴 서사시이다.
인류 최초의 불복종과 그 결과, 즉 금지된 열매를 따먹고 죽음과 고통이 세상에 들어온 이야기, 그리고 에덴을 잃은 인류가 더 위대한 존재에 의해 구원받고 축복받은 자리를 되찾기까지의 과정을 노래한다. 천사들의 반역과 그 우두머리인 사탄의 오만, 그리고 그로 인해 타락한 천사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은 신성한 섭리와 인간의 길을 탐구하며, 영원한 정의와 인간의 운명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나약함과 죄,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장엄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