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역학

대혜선사의 서장

대혜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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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8,000 ⓒ
대혜선사의 서장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0.4 MB이용기기
ISBN9791199969643
책 소개
일상생활 속에서 참선수행 화두참구의 길을 보이다! 
불법의 방편과 실재의 경계에서 분명한 수행의 방향을 보이다!
송나라 시대 대혜선사께서 사대부들과 주고받은 서장書狀을 오늘날 언어로 편역하고 자세히 풀다. 
AI 추천 글
“복잡다단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취산스님의 선명한 번역과 명쾌한 부연이 담긴 『서장』은 그 어떤 현대 심리학이나 명상 서적보다도 강력한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목차
머리말 
제미나이 AI에게 묻다 
저자소개    

1부 방편과 실재의 경계에서 길을 보이다    
 
 첫째, 참선수행의 문을 열어 보이다    
  1 증시랑曾侍郞, 曾開의 질문과 대혜선사의 답신1    
    [1단락: 증시랑의 질문]    
    [2단락: 대혜 선사의 답장, 세간의 일은 허물이 아니다]    
    [3단락: 병이 다하면 약도 없애야 한다]    
    [4단락: 문수보살이 선재동자의 정수리를 만지다]    
    [5단락: 선재동자가 모든 삼매를 잊다]    
    [6단락: 정성스러운 마음과 간절함을 격려하다]    
 2 증시랑에게 보내는 답신2    
   [7단락: 총명과 알음알이, 그리고 깨달음을 기다리는 병病]    
   [8단락: 만물을 물리치는 것이 상책이다]    
   [9단락: 금강왕보검으로 네 가지 갈등을 끊다]    
   [10단락: 관계 화상이 곧장 깨닫다, 그리고 진공묘지]    
 3 증시랑에게 보내는 답신3    
   [11단락: 눈먼 불법외도들의 가르침]    
   [12단락: 황벽 선사의 도를 배움과 대승심]    
   [13단락: 조주의 ‘방하착’, 운문의 ‘수미산’을 참구하라]    
 4 증시랑에게 보내는 답신4    
   [14단락: 시끄럽고 번잡함 가운데에서 좌선의 일을 잊지 않다]    
   [15단락: 흐름을 따르는 가운데에서 성품을 알아차리다]    
   [16단락: 행주좌와에 좌우명으로 삼다]    
 5 증시랑에게 보내는 답신5    
   [17단락: 눈먼 스승들의 방편에 대한 집착]    
   [18단락: 항상 반야에 마음을 두다]    
   [19단락: 꿈속에 대혜선사의 방에 입실하다]    
 6 증시랑에게 보내는 답신6    
   [20단락: 철석심鐵石心을 마련하고 결정지決定志를 세우다]    
   [21단락: 오직 반야 상에는 반연하지 못한다]    
   [22단락: 생소한 곳은 익숙하게 하고 익숙한 곳을 생소하게 하다]    

둘째, 견성 이후를 보이다    
 1 이참정李參政, 漢老에게 보내는 답신1    
   [1단락: 이참정의 편지, 비로소 문에 들어서다]    
   [2단락: 성품의 깨달음을 인가하다]    
   [3단락: 항상 참회하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내야 한다]    
   [4단락: 이理와 사事, 단박에 깨닫고 점차로 제거하다]    
   [5단락: 맺음말, 그저 ‘예전 그대로仍舊’ 지내야 한다]    
 2 이참정에게 보내는 답신2    
   [6단락: 견성 이후의 세 가지 증험]    
   [7단락: 일상에서 다섯 가지를 점검해보라]    
   [8단락: 가지와 잎이 다하고 전단향나무만 남다]    
 3 이참정에게 보내는 별지    
   [9단락: 묵조의 귀신 굴에 빠진 부추밀을 구제하라]    

2부 여섯 가지 병통을 지적하다    
 
 첫째, 바쁘다는 핑계로 나태해지는 병통懈怠病을 지적하다    
  1 유통판劉通判: 劉子翬에게 보내는 답신1    
    [1단락: 관대管帶와 망화忘懷의 병통]    
    [2단락: 붉은 화로에 눈송이가 날리는 것과 같다]    
    [3단락: 도야다 존자와 파수반두, 구함이 없는 것이 도이다]    
    [4단락: 고요함과 시끄러움 둘 다를 던져 버려라]    
    [5단락: 맺음말, 이것은 무슨 물건인가]    
  2 유통판에게 보내는 답신2    
    [6단락: 시끄러움과 고요함이 서로 방해하지 않다]    
  
 둘째, 지식인들의 알음알이知解病 병통을 지적하다    
  1 진소경陳少卿: 季任에게 보내는 답신1    
    [1단락: 영리함이 도리어 장애이다]    
    [2단락: 저 둔한 자리를 돌이켜 비추라]    
    [3단락: 회광반조, 이 마음은 부처와 둘이 아니다]    
    [4단락: 조주무자趙州無字는 생사에 대해 의심하는 마음을 베는 칼이다]    
    [5단락: 진정 화상의 사자후, 오직 이 자심을 믿어야 한다]    
    [6단락: 청정한 마니보주, 본래 스스로 갖추고 있다]    
    [7단락: 맺음말, 오직 이와 같이 참구해 들어갈

작가 소개
  • 작가대혜선사
  • 번역취산원장
대혜종고大慧宗杲, 1089~1163:
중국 임제종 양기파楊岐派의 선사로 간화선看話禪을 크게 주창하신 분이다.
문자에 갇혀 관념화되어 있던 당시 선가의 풍토묵조선 등를 경계하고, “조주무자趙州無字” 등의 화두話頭를 참구하여 곧장 끊고 깨달음에 나아가도록 간화선의 길을 열었다.
북송 멸망과 남송 초기의 극심한 정쟁 속에서 주전파 사대부들과 교류하다 진회秦檜의 모함으로 승적을 박탈당하고 15년간 유배를 겪었으나, 그 처절함의 한복판에서도 선기를 더욱 선명하게 다듬어냈다.
사대부들과 나눈 편지글을 모은 《서장書狀》은 문자의 자취를 걷어내고 일상 속에서 본래 자리를 드러내게 하는 훌륭한 지침서로 평가받는다.

선사는 13세 무렵부터 유학儒學을 공부하면서 이미 두각을 나타냈는데, 16세에 출가할 뜻을 세우고 다음 해인 17세에 혜운사慧雲寺의 동승東升 선사를 찾아가 출가하였다. 그리고 18세에 계를 받고 전국의 선지식들을 찾아다니며 선을 참구하였다. 
그러다가 원오 선사를 만났는데, 원오선사가 말한 “있다는 구절과 없다는 구절은 마치 등나무가 나무를 기대는 것과 같다有句無句 如藤倚樹”라는 구절에 막혀 오매불망 의심을 내려놓지를 못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저 ‘상수래야相隨來也: 서로 따라서 왔다’라는 말끝에서 활연히 대오하였다.
대혜선사는 원오극근圓悟克勤, 1063~1135 선사의 법을 이었다. 주요저서로는 《대혜서장大慧書狀》, 《정법안장正法眼藏》, 《대혜어록大慧語錄》, 《대혜종고선사종문무고宗門武庫》 등이 있다.

출판사
법고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