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좋아하게 해 주고 싶어 전집과 키트를 샀는데 아이는 설명만 듣고 있지 않은가. 질문을 하면 곧바로 검색하고, 실험이 어긋나면 부모가 고쳐 주고, 성적이 떨어지면 탐구 시간을 문제집으로 바꾸고 있지 않은가.
《내 아이, 과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탐구 공부법》은 과학 선행 레시피가 아니다. 부모의 말과 집의 구조를 바꾸어 아이가 보고, 묻고, 비교하고, 시험하고, 고치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근거 기반 실행서다. Bonawitz의 직접 교수와 탐색 연구, Legare의 불일치·설명 연구, 안내된 탐구 메타분석, OECD 및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한림원 보고서를 부모가 오늘 저녁 쓸 수 있는 문장과 도구로 번역했다.
프롤로그부터 8장, 40개 소제목을 따라가면 5초 대기법, 질문 사다리, 예상-관찰-설명 노트, ‘같게-다르게-잴 것’ 카드, 실패 디버깅, 생활과학 실험 설계, 연령·기질별 조정, 교과 개념과 회상 연습, 30일 가족 시스템이 하나의 순환으로 연결된다. 화려한 실험보다 질문의 비용을 낮추고, 자유 방임보다 정확한 안내를 제때 제공하며, 재미와 성취를 갈라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