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내 아이 스마트폰보다 공부에 빠지게 하는 습관

김프로랩
프로랩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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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 ⓒ
내 아이 스마트폰보다 공부에 빠지게 하는 습관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0.8 MB이용기기
ISBN9791176726801
책 소개
저녁마다 스마트폰을 두고 벌이는 싸움은 아이의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일이 아니다. 즉시 보상과 끝없는 새로움을 주는 화면, 실패와 지연된 보상을 먼저 마주하게 하는 공부가 같은 자리에서 경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만 봐”, “정신 차려”, “공부부터 해”라는 말은 잠깐의 정지는 만들 수 있어도 부모가 없는 자리에서 작동할 자기조절은 남기지 못한다.

《내 아이, 스마트폰보다 공부에 빠지게 하는 습관》은 아이를 통제하는 요령이 아니라 경쟁의 판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주차장과 첫 30초 행동으로 시작 마찰을 낮추고, 성공률 70퍼센트 과제로 유능감을 쌓고, 20분 몰입과 인출 연습으로 공부의 성과를 눈에 보이게 만든다. 여기에 부모의 관찰·질문·합의 대화와 실패 뒤 복귀 절차를 결합해, 외부 통제를 아이의 내부 기준으로 옮긴다.

이 책의 처방은 막연한 경험담에 머물지 않는다. 문제적 스마트폰 사용과 학업 성취, 학업 동기, 부모의 자율성 지지, 실행 의도, 습관 형성, 수면, 인출 연습에 관한 메타분석과 실험 연구를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문장과 행동으로 번역했다. 7장, 35개 실천 프로토콜, 90일 로드맵을 따라가면 부모는 덜 말하고 아이는 더 많이 선택하게 된다. 목표는 스마트폰을 한 번도 보지 않는 완벽한 아이가 아니다. 흔들린 뒤에도 자기 계획으로 돌아오는 아이다.

목차
프롤로그. 아이의 의지가 아니라, 아이가 서 있는 판을 바꿔야 한다

1장. 스마트폰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경쟁의 판을 바꾼다
1-1. 아이가 약한 것이 아니라 경쟁이 처음부터 불공정하다
1-2. 총사용시간보다 집중을 잘게 부수는 파편화를 보라
1-3. 공부 회피는 게으름이 아니라 불편한 감정을 피하는 방식일 수 있다
1-4. 압수는 즉시 멈추게 하지만 자기조절을 가르치지 못한다
1-5. 목표는 ‘무폰’이 아니라 필요할 때 돌아오는 능력이다

2장. 공부가 시작되는 집은 의지보다 마찰이 다르다
2-1. 스마트폰 주차장은 벌 주는 곳이 아니라 주의를 쉬게 하는 곳이다
2-2. 책상에는 ‘공부’가 아니라 첫 30초 행동만 남겨라
2-3. 시간표보다 강한 ‘상황-행동’ 문장을 만들어라
2-4. 2분 착수는 공부량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시작 저항을 낮추는 기술이다
2-5. 부모의 스마트폰 습관이 가장 큰 배경음이다

3장. 동기는 기다리는 감정이 아니라 성공 뒤에 생기는 증거다
3-1. 유능감은 칭찬이 아니라 해낸 증거에서 자란다
3-2. 성공률 70퍼센트의 과제가 아이를 다시 책상으로 부른다
3-3. 평가보다 정보가 되는 피드백을 건네라
3-4. 선택권은 넓게 주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좁혀 주는 것이다
3-5. 보상은 시동 장치로 쓰고, 운전대는 넘겨라

4장. 20분 몰입을 반복해 집중 체력을 만든다
4-1. 처음부터 한 시간이 아니라 20분 한 칸을 완성하라
4-2. 알림을 끄는 것보다 기기를 멀리 두는 편이 강하다
4-3. 산만함을 실패로 세지 말고 복귀 시간을 재라
4-4. 쉬는 시간에 더 강한 자극을 넣지 마라
4-5. 밤의 스마트폰보다 먼저 수면의 경계를 지켜라

5장.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기억이 움직일 때다
5-1. 다시 읽기보다 덮고 꺼내기가 기억을 단단하게 한다
5-2. 한 번 길게보다 여러 날 짧게 만나라
5-3. 같은 유형만 반복하지 말고 구별하는 연습을 섞어라
5-4. 설명할 수 없으면 아직 내 지식이 아니다
5-5.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 창고가 아니라 다음 행동 지도다

6장. 잔소리를 줄일수록 책임이 아이에게 돌아간다
6-1. 관찰하고, 묻고, 합의하는 세 문장으로 말하라
6-2. 갈등 중에는 규칙을 가르치지 말고 관계부터 식혀라
6-3. 부모는 계획을 대신 세우지 말고 회의를 운영하라
6-4. 나이에 따라 통제의 손잡이를 다르게 잡아라
6-5. 습관으로 해결되지 않는 신호는 전문가에게 연결하라

7장. 90일 뒤 부모의 말이 줄고 아이의 선택이 남게 하라
7-1. 첫 7일은 고치지 말고 사용과 공부의 지도를 그려라
7-2. 1~2주는 환경과 2분 시작만 바꿔라
7-3. 3~6주는 짧은 몰입과 기억 기술을 결합하라
7-4. 7~12주는 관리 권한을 한 칸씩 아이에게 넘겨라
7-5. 무너진 날을 위한 가족의 재시작 규칙을 완성하라

에필로그. 통제하는 부모에서, 스스로 돌아오는 아이의 설계자로

작가 소개
  • 작가김프로랩
김프로랩은 행동과학, 학습과학, 부모 교육의 근거를 일상의 실행 체계로 바꾸는 전문가 집단이다. 복잡한 연구 결과를 가족이 오늘 저녁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설계, 대화 문장, 기록표, 단계별 루틴으로 재구성한다. 이 책에서는 16편의 공식 지침·동료평가 연구를 교차 검토하고, 7장 35개 프로토콜과 90일 실행 체계로 통합했다.

김프로랩의 전문성은 과장된 성공담이 아니라 설계의 구체성으로 드러난다. 140쪽, 본문 9만 3천 자 이상의 분석과 실천, 상황별 부모 대화 50문장, 14일 진단 도구, 90일 플래너를 한 체계로 완성했다. 스마트폰 사용량만 세는 접근을 넘어 사용 직전의 감정, 착수 지연, 집중 파편화, 복귀 시간, 수면 경계, 학습 효과를 함께 측정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출판사
프로랩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