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만에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하루 한 결과물로 기획·집필·퇴고·편집·출간을 끝내는 실전 프로젝트
저자 송승룡 | 비티인사이트 출판사
“전자책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자책 출간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한 권을 완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제를 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목차를 만들었다가 다시 고치고, 몇 페이지 쓰다가 멈추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14일 만에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는 이런 독자를 위해 14일이라는 명확한 마감 안에서 한 권의 전자책을 실제로 완성하도록 설계한 프로젝트형 실전 가이드입니다.
이 책의 목표는 거대한 대작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14일 동안 매일 하나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완성하고, 그 결과를 다음 날의 재료로 연결하여 ‘출간 가능한 첫 전자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 작업시간은 약 60~120분을 기준으로 하며, 문장력보다 범위·마감·파일·검수 기준을 먼저 관리하도록 안내합니다.
14일이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책은 전자책 제작 과정을 막연한 ‘글쓰기’가 아니라 작은 프로젝트로 나눕니다.
1~4일차에는 독자·주제·경험·목차를 확정합니다. 5~9일차에는 전반부와 후반부를 이어 전체 초고를 완성합니다. 10~11일차에는 구조·내용·문장을 분리해 퇴고하고, 12~13일차에는 판형·표지·PDF·판매 페이지를 준비합니다. 마지막 14일차에는 최종 검수와 출간 등록, 첫 홍보까지 진행합니다.
즉,
아이디어 → 독자 → 주제 → 글감 → 목차 → 초고 → 퇴고 → 편집 → PDF → 판매 페이지 → 출간
이라는 전 과정을 14일 안에 하나씩 밟아 나가도록 구성했습니다.
하루에 ‘몇 페이지’가 아니라 ‘한 가지 결과물’을 남긴다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은 많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책을 쓴다”는 목표는 너무 큽니다. 반면 “독자 한 명을 200자로 정의한다”, “목차를 잠근다”, “2장을 완성한다”, “PDF를 검수한다”와 같은 작업은 시작과 끝이 분명합니다. 이처럼 하루마다 완료 기준을 설정하면 막연한 집필이 관리 가능한 프로젝트로 바뀝니다.
책은 매일 작업 후 파일명과 다음 날 첫 행동까지 기록하도록 안내합니다. 프로젝트는 ‘얼마나 오래 일했는가’보다 오늘 무엇을 완성했는가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 전자책은 범위를 좁힐수록 완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처음 책을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한 권에 넣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14일 안에 완성하기 위해서는 한 독자의 한 문제를 해결하는 최소한의 범위를 선택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반드시 다룰 질문을 10개 이내로 제한하고, 후속작으로 넘길 주제와 전문 검토가 필요한 영역은 과감하게 제외하도록 권합니다. 넓은 내용을 얕게 나열하기보다 독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절차와 사례를 충분히 제공하는 편이 첫 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부터 정해야 책이 빨라진다
전자책의 시작은 제목이나 디자인이 아니라 ‘누구를 위한 책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은 실제로는 누구에게도 정확하게 닿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나이나 직업만으로 독자를 정하지 않고, 역할·상황·경험 수준·현재 고민을 기준으로 한 사람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도록 안내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례, 용어, 설명의 깊이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