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도파민

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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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듣기기능미지원파일정보PDF
총 용량3.6 MB이용기기
ISBN9791139061000
책 소개
""계좌가 0이 되는 걸, 사람들은 깡통을 찼다고 한다.""
스무 살에 학벌도 배경도 없이 시장에 뛰어든 차진혁은, 5년 동안 스무번 계좌를 0으로 만든다. 
새벽 인력사무소와 밤 컨베이어로 시드를 모으고,
그 시드를 다시 화면 속에서 지우는 일을 스무 번 반복한다. 

스물네 살 봄, 그는 옥상 난간에 손을 얹는다.
그를 내려오게 한 건 의지가 아닌, 1,200원짜리 컵라면 한 그릇이었다.
추위와 허기였다. 그리고『도파민』은 그 새벽 이후의 이야기다. 

차트 읽는 법이 아니라 자기를 지키는 법을, 버는 법이 아니라 잃지 않는 법을 배우기까지의 5년. 
그리고 스물아홉의 여름, 도쿄의 창가에서 무너진 친구 곁에 앉는 법까지...

『스물아홉, 전업자녀』 2권 15장 「스무 번의 깡통」에서 짧게 스쳐 간
한 사람의, 그 스무 번 전부 잃어본 사람만이, 잃고 있는 사람 곁에 있을 수 있다.

목차
1화 창가
2화 나 대학 안 가
3화 첫 매수
4화 초심자의 행운
5화 물타기
6화 첫 깡통
7화 스미마셍
8화 일당
9화 리딩방
10화 무뎌지는 것
11화 반 토막
12화 옥상
13화 컵라면
14화 두 개째의 기내식
15화 매매일지
16화 복기
17화 규칙
18화 이번만
19화 스무 번째
20화 녹지 않는 계좌
21화 10억의 해
22화 그대로인 방
23화 이름 없는 송금
24화 뜨끈한 국물
25화 다시 창가

작가 소개
  • 작가정후
정후

평범한 하루의 무게와 온기를 쓴다.

『스물아홉, 전업자녀』를 쓰는 동안, 주인공 곁에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조용히 값을 치르던 한 사람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말수가 적은 사람의 5년은 어떤 모양일까. 
그 궁금함을 끝까지 따라간 것이 이 책이 되었다.

『도파민』은 그 세계에서 쓴 스핀오프 작품이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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