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김유지
정한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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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1,900 ⓒ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0MB이용기기
ISBN9791124919019
책 소개
맑고 푸른 봄날 같은 청춘을 영화 광고 디자이너로 살아온 기간만큼 스스로가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느끼던 어느 날, 훌쩍 떠난 제주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서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선택한 로드무비 같은 책. 세상 모든 것에 민감해질수록 둔감해지고 싶은 욕망을 지방에서 찾아야 함을 깨닫고서 결국 귀촌을 택하게 된다.  

귀촌 격려 좌충우돌 판타스틱 에세이를 표방하는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는 첫 운전, 나 홀로 집 수리, 초촐한 명상센터 오픈, 프리마켓에서 나만의 브랜드 스타트, 책방 운영 등 모두가 한 번쯤은 꿈꾸는 시골에서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물론 시골에서의 삶이 느릿느릿이 아니라 도시에서의 빨리빨리 못지않다는 마라맛 현실감을 전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페이지터너로서의 역할도 다한다.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를 읽고서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프롤로그 No Day But Today

1부 퇴사 후 시작된 진짜 나의 삶

살고 싶어서 퇴사합니다
도시를 벗어난 초민감자
낚시와 어탁
골목길과 달콤한 수박화채
초보운전입니다
낯선 길 위에서 만난 나
제주를 떠난 진짜 이유
시골집으로 내 집 마련
집 수리를 하다 마비가 왔다
명상이 가르쳐준 삶의 방향

2부 삶을 예술로, 꿈을 현실로

프리마켓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다
내 방을 공방으로 바꾼 창업기
작은 시골 카페
바다와 가장 가까운 책방
게으른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골살이
스테이, 묵언으로 머무르다
제주에서 개인전을 열다
예술이 하고 싶어서
파리에 전한 한국 전통 탱화
불안과 함께 춤을 추기로 했다

3부 나를 선택하는 용기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당한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어도
취향의 발견
리틀 포레스트와 현실 사이
정원에 만든 숲과 연못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숲의 치유가 필요할 때
두 번째 화살
자유와 책임 사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4부 조용한 사람들의 시대

작은 목소리로 울리는 공명
삶의 방향을 찾는 여정
깊이를 탐구하는 내향인
웃으면서 일어나는 실패의 기술 
은둔형 관종이 세상과 소통하는 법
혼자 다니는 사람들
밤의 해변에서
조용히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출근은 사양합니다
세상과 연결되기

에필로그 그냥 하는 사람

작가 소개
  • 작가김유지
영화 광고 디자이너로 살며 20대를 영화에 바쳤다. 서른을 앞두고 도시를 떠나 남쪽 땅끝 제주와 보성으로 향했다. 시골 마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지난 10년간 다양한 일에 도전해 왔다. 
지금은 명상 스테이 〈묵언〉과 예술치유 스튜디오 〈여래여거〉를 운영하며, 명상 안내자로서 교육청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관의 숲 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MBC 뉴스, SBS 〈생방송 투데이〉, 〈화첩기행〉 등에 출연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보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치유 크리에이터로서 조용히 빛나는 하루의 조각들을 기록하고 있다.

출판사
정한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