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세이

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사랑을 시로 보내요)

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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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사랑을 시로 보내요)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2.0 MB이용기기
ISBN9791122028157
책 소개
한 사람을 오래 사랑하면 무엇이 남을까요.

함께 걸었던 길, 마주 앉아 마셨던 커피, 차 안에서 들었던 음악, 눈 내리던 날과 벚꽃 피던 봄. 무심히 건네받은 물 한 잔과 짧은 문자 하나까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순간들이 누군가에게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사랑이 되고 그리움이 됩니다.

《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는 한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고, 그리워하며 쓴 100편의 시를 담은 시집입니다.

사랑이 무엇이었는지 설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내 인생에 있었던 것을,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았고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를 시로 남겼습니다.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웃음이 나는 아주 작은 기억들. 그 기억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의 질문에 닿습니다.

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

한 사람을 오래 마음에 담아본 사람이라면, 이 100편 가운데 어느 한 편쯤은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목차
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
머리말을 대신하여 · 증거
목차
1부 · 함께했던 시간
그런 사람
바빠진 하루
눈부신 오후
입을 가리고
그날 밤
팝콘
결핍
광맥
치과
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
세 번째 눈
오른쪽
실재
대기실
안녕이라는 말
낮에 내리는 눈
나중에
귀 기울이다
도돌이표
2부 · 떠난 뒤 남은 것
파절
엇갈림
조각
왈츠
새벽 다섯 시
슬픈 날
기다릴까
잔향
신호등
말해요
한동안
인사동
미루나무
석상이 있는 공원
착각
우상
지우개
항아리
일순간
봄 이별
3부 · 사랑을 시로 보내는 일
시인이 될 걸 그랬어
그 길
굽은 길
멍자국
토요일 오후
고갯길
시 쓰는 법
다시는 안 써질 시
심문
금(線)
기웃기웃
시는
직선
소나기
꽃
내 사랑처럼
붉어졌다
시시각각
꿈속에서
에필로그를 대신하여 · 각오
판권

작가 소개
  • 작가안성준
안성준

삶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만난 생각과 감정을 글로 기록한다.

시를 쓰고 책을 읽으며 달린다. 특별한 사건보다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순간과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우리는 어디까지였을까?》에는 한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고 그리워하며 쓴 100편의 시를 담았다.

출판 브랜드 페이지러너(Pagerunner)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책을 펴내고 있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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