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40대 시험관, 해낼수 있어요! (2권. 시술편)

배홍숙(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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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시험관, 해낼수 있어요! (2권. 시술편)
듣기기능TTS지원파일정보EPUB
총 용량17.8MB이용기기
ISBN9791199992771
책 소개
40대 중반이 넘어 시험관을 시작하던 날, 대기실에 앉아 나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괜히 주눅이 들었던 마음. ‘내 나이에 될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하루에도 몇 번씩 올라오던 그 불안. 진료실에서 쏟아지던 낯선 단어들AMH, 과배란, 트리거, 배아 등급… 나이가 많으면 확률이 떨어진다는 인터넷 속 글들 앞에서 밤새 검색창을 붙잡고 오히려 더 무서워졌던 밤들. 혹시 지금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한가요?
이 책은 그런 당신 곁에,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언니’가 앉아 조곤조곤 건네는 이야기예요. 영양학 박사이자 임상영양사인 저자가 직접 겪어낸 시험관의 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과배란과 난자 채취, 수정과 배양, 이식,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길게 느껴지는 이식 후 2주까지지금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무엇을 챙기면 좋은지를 어려운 의학 용어 하나하나 풀어가며 안내해요.
무엇보다 이 책은 "다 잘될 거예요"라는 빈 위로에 머물지 않아요. 저자는 떨렸고, 실망했고, 유산의 아픔까지 통과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AMH 수치에, 채취된 난자 개수에, 배아 등급에 마음 다치지 말라는 말이 그저 위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다가옵니다. 유산이 결코 당신 잘못이 아니라는 것, 숫자는 당신의 성적표가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 이 험한 길을 끝까지 걷는 힘은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요.
여기에 반복 착상 실패와 PGT-A 같은 고령 임신의 현실적인 정보, 그리고 난임 시술비·국민행복카드·교통비·심리상담까지 ‘진작 알았더라면’ 싶은 지원 제도를 부록에 살뜰히 정리했어요.
두려워도 괜찮아요. 이미 이 길을 선택한 당신은 충분히 용감한 사람이니까요. 앞서 걸어간 언니가 손을 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어드릴게요.

목차
책소개
저자 소개
프롤로그  마흔, 시험관 앞에서 겁이 났던 저에게
1장  과배란부터 난자 채취까지
2장  수정과 배양: 난자와 정자가 만나는 시간
3장. 이식, 다시 몸으로 돌아온 아기씨앗
4장  이식 후 2주, 그리고 둥이가 머물다 간 자리
5장  둥이를 보낸 자리에서, 다시 나를 일으키는 시간
6장  다시 일어선 뒤, 무엇을 점검할까: 반복되는 실패 앞에서
에필로그  둥이야, 고마웠어
부록  알아두면 힘이 되는 임신·출산 지원 제도
판권정보

작가 소개
  • 작가배홍숙(심영)
영양학 박사 & 임상영양사 배홍숙(심영)
23년간 건강 강의와 상담 현장에서 수만 명을 만나온 영양학 박사이자 임상영양사입니다. 국내 대형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전문 강사로 오랜 세월 현장을 지켜왔으며, 현재 국제건강코디네이터협회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의 몸을 함께 돌봐온 저이지만, 정작 제 이야기는 늦게 시작됐습니다. 아이 가질 생각 없이 살다가 뒤늦게 마음먹었을 때, 마주한 건 "이 나이에 가능할까"라는 불안이었어요. 겨우 착상의 기쁨을 맛보고도 둥이를 떠나보내야 했던 그날의 상실은, 제가 배운 그 어떤 지식으로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오며 절실히 바랐습니다. 누군가 곁에서 "괜찮다"고, "이렇게 하면 된다"고 손잡아 주기를요. 이 책은 바로 그때의 저에게, 그리고 지금 같은 자리에 서 있을 당신에게 건네는 손편지입니다. 영양 전문가로서의 근거와, 먼저 그 길을 걸어본 한 사람의 마음을 나란히 담았습니다.
지금 막막한 당신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출판사
사이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