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이 어려운 아이들언어발달지연, 자폐 스펙트럼, 지적장애 등의 감정 표현 방식과 어려움, 대체 의사소통 사례를 조사하여 실제 어린이집·특수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감정 카드와 시각적 지원 자료를 분석해 스토리에 반영했습니다.
미미는 ‘말하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감정을 풍부하게 드러내는 주체적 인물로 설정했습니다. 표정, 몸짓, 시선, 감정 카드 등 다양한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미미의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모든 에피소드는 감정 인식 → 감정 표현 → 공감 → 관계 회복 → 성장의 흐름을 일관되게 따릅니다. 감정은 색깔·표정·상황으로 시각화되며, 배경은 흑백으로 처리해 미미의 감정 변화가 색감·표정·카드 선택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이 감정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도록 돕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입니다